- 기자명 지병수 조합원 조합원(정의당 부천시갑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연대지지발언] 국제사회는 얼마나 많은 미얀마인이 죽어야 미얀마 사태에 개입을 할 것인가?
_박민아활동가<군부의 저격을 멈춰주십시오.>
그곳에,하늘을 찌르는 그 총알 소리 밑에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있습니다.
그들의 피 묻은 군화 밑에 피 묻은 사람들의 얼굴이 있습니다.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그들의 총에, 그들의 군화에 짓밟혀 지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한 것은 바로 민주주의. 그 하나였습니다.미얀마, 현재 그곳에 일어나는 비인륜적인 행태를 넘어 전쟁에 가까운 지금 이 사태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하루빨리, 지금 그곳에서 피를 쏟아내며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구해내야 합니다.
성 소수자인 것이 차별과 혐오의 이유여서는 안 돼
- 성 소수자가 살아내기 힘든 대한민국
-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성별 이분법, 성별 고정관념과 이성애 중심주의’의 비극
- 인권의 원칙, 일상생활 전반에 보장되려면 ‘차별금지법’ 조속히 제정해야!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故 김기홍 님이 세상을 떠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故 변희수 육군 하사가 세상을 떠났다. 이번 사건은 ‘성 소수자’가 한국 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회는 과연 성 소수자를 동등하게 대하고 있는 것일까?
차별과 혐오에 쓰러져 가는 성 소수자
LG트윈타워의 밥값 도둑과 트위터의 한끼 연대
[LG트윈타워를 쓸고 닦은 사람들 ④]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김영례 씨 인터뷰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2021년 새해 첫날부터 집단해고되었다. 차별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일해 왔지만 '청소노동'에 대한 선입견, 동정적인 시선 속에 그 삶과 노동은 종종 단순화되고는 한다. 깨끗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청소노동자의 삶을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들의 목소리가 온전히 세상에 전해지도록 인권활동가들의 인터뷰 기사를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