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의 내 인생의 책]②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추종하지 않는 삶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라디오헤드의 ‘크립’이 흐르던 20대 초반이다. 신은 죽었다! 신은 ‘없다’가 아니라 ‘죽었다’라니 참 시적이다. 나에게 차라투스트라는 예나 지금이나 한마디로 ‘록 스피릿’이다.
[장하나의 내 인생의 책]②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추종하지 않는 삶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라디오헤드의 ‘크립’이 흐르던 20대 초반이다. 신은 죽었다! 신은 ‘없다’가 아니라 ‘죽었다’라니 참 시적이다. 나에게 차라투스트라는 예나 지금이나 한마디로 ‘록 스피릿’이다.
[장하나의 내 인생의 책]①그리스인 조르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굴하지 않는 삶을 살 것
아직까지 내 인생의 책은 단 한 권이다. 열셋에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었고, 나는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조르바처럼 살기로 맹세했다. 한 마디로 자유다.
자유란 무엇이냐? 주위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초연해지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되고자 하는 존재에 대해 허락을 구하지 않는 삶이다. 눈살 찌푸려 봤자 그들의 얼굴에 주름이나 더할 뿐 내 상관할 바 아니다. 손등에 핏발이 서고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삶을 빼앗기지 않도록 부여잡아야 한다. 망하든지 흥하든지 남 탓을 할 필요 없는 삶이어야 한다. 유일한 소유물은 내 삶이다.
페미니즘 때문이라고?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연대활동] 마린파크의 돌고래 영업 중단을 촉구하며 제주도는 돌고래 바다쉼터 마련에 적극 임하라!
[연대] 텔래그램성착취공대위
4월 22일 목요일 박사방 ‘이원호’와 N번방 ‘안승진’의 2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이원호 피고인’의 변호인은 박사방이 범죄집단이 아니라며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주장했으나 범죄집단에 의한 조직적, 계획적인 범행으로 인해 사회적 해악이 중대하고 조직적 구조로 인하여 범죄 실행이 용이하게 될 뿐 아니라 범죄집단이 존속, 유지되는 한 범죄가 지속되는 점 비추어 박사방의 범죄집단으로서 성격 인정되어 항소 기각되었습니다. 1심 그대로 징역 12년이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