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을 입으려면 돼지증을 받아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지역: 서울
주소 : 서울 도봉구 덕릉로66길 22
전화 : 02-1670-1005

해시 태그 : #서울외고미투


서울특별시교육청

전화: 02-1396

스쿨미투 사건 개요

"사복을 입으려면 돼지증을 받아라"
공론화 시기 :

"사복을 입으려면 돼지증을 받아라"
"공부 열심히 해라. 안 그러면 외국에서 여자 사와야 한다."
"여자는 ㅇㅇ여대만 가면 된다. 시집만 잘 가면 된다."
"(여학생의 다리를 보고) 맛있겠다, 닭다리 같다."
"남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여학생들은 앉아서 담소를 나누거나 알아서 놀아라."
"여자는 집안일을 하기 위한 존재"
"너는 예쁘지는 않은데 매력있다. 내 여자친구 닮았다." 
"너네가 기쁨조다."
"경상도 여자들이 '오빠양' 하는 거 되게 좋아한다."
"옛날에 어디서 어떤 여자가 남자한테 맞는 거 봤는데 말리지 않았다."
"까페에 다 아줌마들이다. 집안일 안 하고 놀기만 안다. 너네는 나중에 그러지 말라."
"동성애는 더러운 것"
"아파 죽더라도 공부하다 책상에서 죽어라."
"이 걸레같은 새끼들" 
"간호사는 예쁜 미소가 중요한데 우리 반 여학생들 중에서도 할 만한 사람들 몇 명 있네"
"목사님 발언 중에서 성교육이라고 하면서 했던 말 중에 분만을 돕기 위해서는 남편이 젖꼭지를 애무해주는 방식이 있고 착상 후 3개월이 지나면 성관계를 할 수 있으며 임신 중 성관계는 아기를 낳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

미술교사가 여학생들을 그려주겠다며 허락없이 머리카락을 만짐.
독어교사는 독일어의 남성형과 여성형을 설명하다 '근데, 요즘 이런 얘기는 미투 때문에 곤란하려나' 하며 희화화.
남학생들에게는 뛰어놀라고 하고 여학생들에게는 벤치에 앉아 서류 작업을 시킴.
전 교감 체육교사가 여학생들에게만 "운동을 하든, 공부를 하든, 놀든 통일해서 하라. 너희 때문에 남북통일이 안 된다" 당시 남학생들은 각자 할일 하고 있었음.
체육교사가 자습시간에 남학생은 밖에서 놀게 하고 여학생은 자습을 시키며 밖에 "미세먼지가 만하 남자아이들은 괜찮지만 여자아이들은 안 된다." 
ㅂ교사가 자신의 주먹에 학생 턱을 올리라며 안 하면 수행평가 점수를 깎겠다고 함.
열이 39도까지 올라 병원확인서를 제출한 학생에게 맹장수술 당일 배 부여잡고 야자 마친 선배 이야기 함.

<일본어과단톡방사건> 
일본어과 남학생 단톡방에서 여성 교사와 학생 거론하며 "양말만 신기고 따먹고 싶다.", "김치년 들어와서 하고 싶은 거 못하겠네" "여자는 묶어두고 삼일에 한 번 때려야 된다." 등 성희롱. 경찰서에 신고했으나 학교가 경찰을 돌려보내고 자체 징계 약속 했으나 확인 안 됨. 가해학생들은 각자 사과문을 써서 피해 교사 담당 반에서 사과문 낭독.  당시 생지부장 ㄱ 교사 "“아이들이 한번 저지른 실수일 뿐인데 이렇게 공개사과를 시키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 가해자 옹호 발언. 당시 2학년 부장 ㅇ교사 “앞으로 이 일이 한번만 더 거론될 경우 너희들(반 학우들)에게 모든 책임을 묻겠다.”,”너희 담임선생님도 이 아이들을 용서했다. 그러니 너희들도 여기서 멈춰라.”. 학교의 폐쇄적 조치가 이루어짐. 당시 가해학생들은 공개사과 하러 가면서 '역시 시간이 답이네'라며 반성의 태도가 전혀 보이지 않았음. 가해학생들 담임은 "누구나 다 음란한 생각은 머릿 속에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며 가해자 옹호.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에 또래보다 조금 더 가슴이 큰 여학생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자, 남학생들은 뒤에서 서로 "쟤는 가슴이 커서 교복조끼도 안맞는다" 이러면서 그 여학생을 조롱.

2018-09-17 
졸업생들에게 개별적으로 만나자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술을 사주고 성추행한 교사 사과문 게재.

교사 및 남학생들의 언어폭력과 성희롱, 반인권적 등이 트위터를 통해 고발됨. 남학생들은 단톡방을 만들어 여교사와 여학생들의 외모 품평을 하고 성폭력 사실까지 제보됨. 

학생회가 공론화 계정 지지

2018-09-17 
학생회 스쿨미투 운동 관련 대응상황 1차 보고. 학생회가 미투 설문조사. 학교 측은 “SNS상에서 미투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17일 부장교사 회의, 교직원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향후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것” 모든 교사들은 교무실로 분리, 학생회 부원들이 단독으로 모든 교실에 들어가 배부 작성 수합을 모두 감독했고 결과도 자체 처리.
전교생 673명 중 592명 참여. 학생과 학생간 성희롱 문제는 '학폭위' 소관으로 전수조사에서 제외.
학교측 성고충처리위원회 발족 약속.

2018-09-19 
학생회, 스쿨 미투 운동 관련 대응상황 2차 보고 

2018-10-07 
학생회, 스쿨 미투 운동 관련 대응상황 3차 보고

2018-10-09 
공론화 계정주는 가정통신문과 교육청으로 제보 공지 후 가해 교사 징계 결과 미확인 언급

2019-03-27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 청구 답변
“뚱뚱하니 ‘돼지증’ 발급....”, 교사 인격 모독. 학생들에게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된다”. 감사실시. 

정부공개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