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달 전 <꿈의 학교> 웹자보를 보고 신청 차 전화 문의를 했었다. 아이가 발달장애 아동이라고 했더니 장애아동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죄송하다며 친절하게(?) 거절을 당했다.
몇 달 전 <꿈의 학교> 웹자보를 보고 신청 차 전화 문의를 했었다. 아이가 발달장애 아동이라고 했더니 장애아동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죄송하다며 친절하게(?) 거절을 당했다.
[기고]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지난 9일 평등법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원·시민간담회 '우리가 만들 평등의 약속'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시민들이 바라는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의 내용이 무엇인지 공유하고, 실질적인 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안팎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날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아동과 양육자는 현실 곳곳에서 배제와 혐오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라며 "아동과 양육자를 포함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존엄하고 평등하고 연결될 때 비로소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덕 활동가의 발언을 기고 형태로 독자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 이상민 의원실, 박주민 의원실, 권인숙 의원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공동주최했습니다. 유튜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채널에서 다시보기할 수 있습니다.
앞다투어 사죄했다. 정치인들은 죄다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미안해 해시태그를 달았다. 불과 6개월 전의 일이다. 지난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해 10월 일어났던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을 보도했다. 너무도 생생하게 재현된 생후 16개월 유아의 참혹한 삶과 죽음 국민은 분노했다. 방송 직후 여론은 들끓었고, 국회가 여론을 의식한 듯 방송 일주일 만에 아동학대 관련 법안만 수십건을 쏟아냈다.
[서울시NPO지원센터/활동가 조성실]
🟣서울NPO지원센터 변화사례 아카이브에 유치원3법을 만든 정치하는엄마들의 목소리를 담은 조성실 활동가의 글이 담겼습니다.
유아교육의 주인은 (유치원 주인이 아니다) 바로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