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부합동단속에 의한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및 강제단속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는 사죄하고 강제단속 중단하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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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일시

2025. 11. 4. 화

담당

사무국

050-6443-3971

전국이주·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

정영섭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집행위원, 박희은 사람이왔다 네트워크 집행위원

010-8402-2853,

010-3555-7121

배포일시

즉시

총 1매 (별첨 건)

“무서워. 숨을 쉬기 힘들어”

정부합동단속에 의한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및 강제단속 중단 촉구 기자회견

- 이재명 정부는 사죄하고 강제단속 중단하라!

 

1. 개요

○ 일시: 2025년 11월 4일(화) 오전 11시

○ 장소: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앞)

○ 주최: 전국이주·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

(제안: 사람이왔다_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

 

2. 취지

○ 2025년 10월 28일 오후 대구 성서공단 내 제조업체에 대한 출입국관리소의 공장 급습 단속으로 수십 명이 체포되었고 단속을 피해 3시간 가량 3층 높이 좁은 공간에 숨어 있던 베트남 여성노동자 故뚜안씨가 추락해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그녀는 숨어 있으면서 친구와 카톡으로 “무서워”“숨을 쉬기 힘들어”라고 얘기함.

○ 이는 APEC을 빌미로 한 정부의 2차 합동단속이라는 반인권적 폭력적 행위로 인한 이주노동자 사망이며 출입국과 정부에 분명한 책임이 있음.

○ 이에 이러한 비극적 사망 사건을 초래한 정부합동단속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단속중단을 요구하고자 함.

○ 또한 대통령실 항의서한 전달, 항의면담을 통해 단속추방 정책을 체류권 보장 정책으로 전면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자 함.

 

3. 진행 순서

오전 10시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비서관 면담 (단체 대표자 4인)

오전 11시 기자회견 진행

- 진행 (사회: 정영섭 이주노동자평등연대집행위원)

- 경과 보고 및 규탄발언: 대경이주연대회의 김희정 집행위원장 (고인의 유족 대리인)

- 규탄 발언: 이주노조 우다야 라이 위원장

- 규탄 발언: 민주노총 엄미경 사무총장직무대행

- 규탄 발언: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혜도 스님

- 규탄 발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예정 공동집행위원장

- 규탄 발언: 필리핀공동체 카사마코 챗 활동가

- 회견문 낭독: 경기이주평등연대 박희은 집행위원장/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명숙 활동가

 

4. 주요 구호

- 정부의 반인권적 강제단속이 故뚜안씨 사망하게 했다 정부는 책임져라!

- 정부는 강제단속으로 희생된 故뚜안씨 죽음 앞에 사과하라!

- 정부는 반인권적 폭력적 강제단속 중단하라!

-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단속추방 중단하고 체류권을 보장하라!

- 故뚜안씨 유가족 체류와 안정, 피해구제 지원하라!

 

 

[기자회견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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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정부합동단속에 의한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및 강제단속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문

- 이재명 정부는 故뚜안씨 죽음 앞에 사죄하고 강제단속 중단하라!

 

APEC이라는 화려한 이벤트 뒤켠에서 정부의 반인권적 합동단속으로 인해 스물 다섯 젊은 베트남 이주여성노동자 뚜안씨가 생명을 잃었다. 지난 28일 오후 3시 경 출입국단속반이 대구 성서공단의 제조업체 공장을 급습하여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단속하였고 수십 명을 체포하여 6시 넘어 떠났다. 그 오랜 시간 동안 희생자는 창고 내 높은 곳에 숨어 있다가 내려오다 추락한 것이다.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바깥의 친구와 문자메시지로 얘기하며 “무서워. 숨을 쉬기 힘들어”라고 한 것이 마지막 유언이 되었다. 고인의 영전 앞에 삼가 명복을 비는 바이다. 황망한 상황에 슬픔에 젖어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땅의 이주노동자들은 일하다 죽고 단속으로 죽어가야 하는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의 목숨은 이렇게 내팽개쳐져도 되는 것인가. APEC이라는 국제행사가 있다고 이를 빌미로 해서 미등록 이주민을 치우고자 정부합동단속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 인권 정부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 젊디 젊은 여성이주노동자의 원통한 죽음은 출입국의 책임, 정부의 책임이다. 정부는 사죄하라!

 

이재명대통령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중대범죄’라고 하고 대책을 세우라 했고 ‘임금체불 당하고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도 했고 UN 총회에서는 ‘내외국인 인권이 함께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대책은 아무런 체감을 할 수가 없었고 오히려 이번 합동단속 사망 사건에서도 보듯이 억울한 피해, 죽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알려진 사례들만 보아도 강제 단속이 얼마나 끔찍하고 야만적인지 알 수 있다. 1월 31일 인천의 한 공장에서 출입국 단속을 피하다 목재 야적장에 숨었던 베트남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채 발견, 2월 26일 경기 화성지역 제조업체 단속 중 카자흐스탄 여성노동자 3층에서 추락하여 8일간 의식불명 상태, 온몸 골절상을 입고 수술. 같은 날 경북 경산 단속으로 7명 중경상, 그 중 베트남 노동자 한 명은 척추가 부러지는 중상. 3월 26일 파주 제조업체 단속과정에서 에티오피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단속을 피해 기계장치 안에 몸을 숨겼다가 기계가 작동하여 오른쪽 발목이 절단. 9월 16일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 앞 모듈화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모팜’ 공장 안에서 50여 명의 이주노동자 체포, 서로 연결해 수갑을 채워 중범죄차럼 연행.

 

법무부는 단속과정에서 스스로 정한 인권준칙도 지키지 않는다. 단속계획에서 안전조치를 강구해야 하는데 이번 단속에서 추락 방지를 위한 어떤 안전조치가 취해졌는가. 공장진입하면서 사업주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 단속반에 대한 적법절차준수, 인권보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했는가. 모든 단속 과정을 낱낱이 공개해야 하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불법인 사람은 없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한국사회가 필요해서 내국인이 일하지 않는 사업장, 농어촌 등 곳곳에서 일하며 숨죽이고 살아가고 있다. 정부가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단속에만 골몰한다면 계속 인권침해, 부상과 사망이 끊이지 않고 이는 사회와 공동체에 크나큰 상처만 남길 것이다.

 

이주민 인권 보장을 표방하는 정부라면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추방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 우리는 끝까지 이번 사망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합동단속 중단을 위해서 싸워나갈 것이다.

 

- 미등록 이주노동자 사망에 이르게 한 강제단속,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 정부는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단속 책임자 법무부장관 사퇴하라!

-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2025년 11월 4일

기자회견 참가단체 일동

 

(사)전태일의친구들, 가족구성권연구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울산지부, 경동건설 고 정순규 유가족 모임,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국제민주연대, 김용균재단, 녹색당, 대경이주연대회의, 대구노동세상, 대구노동운동역사자료실, 대구민중과함께,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한예수교 장로회 언약교회(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산재참사 고 김형주 님 유가족모임), 더불어 사는 좋은이웃, 동아시아에코토피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달곰이지부, 민주노총 제주본부,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사단법인 지식공유 연구자의집, 사단법인희망씨,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삶과노동을잇는배움터이짓, 생명안전 시민넷, 생명평화아시아,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 연세대 비정규 공대위, 영등포시민연대피플,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이주민건강권실현을 위한 동행, 이주민센터 동행, 이주민센터친구,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이주여성인권포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인천인권영화제, 장애여성공감,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특별자치도노동조합,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피스모모,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대분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이주인권센터, 홈리스행동, 화분안죽이기실천시민연합,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 시민모임 마중, 난민인권네트워크(TFC(The First Contact for Refugee),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공익사단법인 정,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센터 드림(DREAM),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 글로벌호프, 난민인권센터(NANCEN), 동두천난민공동체, 동두천가톨릭센터, 동작FM,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비영리단체 겨자풀, 사단법인 두루, 성가소비녀회 의정부관구 동두천 베타니아, 성가소비녀회 의정부관구 파주 베타니아, 수원글로벌드림센터,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아시아의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이주여성을위한문화경제공동체 에코팜므,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의정부 EXODUS, 이주민센터 친구, 천주교제주교구이주사목센터 나오미, 재단법인 동천,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참여연대, 파주EXODUS, 한국이주인권센터), 경기이주평등연대(노동당 경기도당,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단법인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소금꽃 이주노동법률 지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 월담,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광주민중의집, 광주비정규직센터, 광주외국인복지센터,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공익변호사와함께하는동행, 금속노조광주전남지부, 금속노조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공공운수노조광주전남지부, 전남노동권익센터, 전환 광주전남지부, 사회진보연대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준)), 대전충청이주인권운동연대(다문화대안학교 알스쿨, 대전이주노동자연대, 대전이주민지원센터,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충남다문화가정협회,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홍성이주민센터), 사람이왔다_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가톨릭노동상담소, 거제노동안전보건활동가모임, 경기이주평등연대,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경산(경북)이주노동자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노동당노동위원회, 노동해방마중, 노동해방을위한좌파활동가 광주전남결집, 노동해방을위한좌파활동가 대구결집,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호각,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월담,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성서공단지역지회,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우리들의상호부조말랑키즘, 울산이주민센터,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이주와인권연구소, 이행移⾏: 이주민 인권을 위한 행정사 모임,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 자치와 자급,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사)이주와가치,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사)김용균재단), 이주구금대응네트워크(공익법단체 두루,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난민인권센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이주노동자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지역연대회의, (사)한국알트루사 난민과함께살기,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여성인권포럼, 천주교인권위원회,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시민모임 마중),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모두를위한이주인권문화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순천이주민지원센터,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원불교서울외국인센터, 이주민센터동행,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파주샬롬의집, 포천나눔의집이주민지원센터,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희망의친구들,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삶의집, 함께하는공동체),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지역연대회의(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북부,현풍), 성서공단지역지회, 이주와가치,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땅과자유,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대구지부, 무지개인권연대, 인권운동연대, 장애인지역공동체, 지구별동무, 좌파활동가대구결집, 기본소득당대구시당, 노동당대구시당, 노동당경북도당, 녹색당대구시당, 정의당대구시당, 진보당대구시당), 이주노동자평등연대(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공공운수노조사회복지지부 이주여성조합원모임,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선,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성공회용산나눔의집, 민변노동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사)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센터친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한국비정규노동센터)

Anh Nguyen, BHI THI VAN ANH, Bui quang truong, Bui thi thao, BUI THI THAO, BUI THI THOM, Bùi Thị Tú Anh, BUI THI YEN, BUI THU GIANG, Bui van xiem, CAO NGOC QUANG, Cao Văn Hiếu, Chau, Chu Van Hiep, Cường Nguyễn, DAM THI LY, Dang hong nhi, DANG HUONG DIU, Đặng Quốc Bảo, Đặng thị chúc, Dang thi hai, DANG VAN TRONG, DAO HUU HUU, Dat, DAU DANH TRUNG, DAU HONG QUAN, Diep Hoang Nghiem, DINH ANH NGOC, Đinh khắc hiểu, Đinh khắc hoán, Đinh khắc hoạt, Đinh thị hoa, DINH THI HUE, Dinh Thi Huyen Trang, Dinh thi nhe, DINH THI NHUNG, Dinh thi thai, Dinh van nam, DINH VU HOANG YEN, DO NHU TUY, Đoàn Thị Cúc, Domin, Dương lam phương, DUONG QUANG HIEU, DUONG QUANG HUY, Duong van huy, DUONG VAN NHI, DƯƠNG XUÂN BÁO, Ha sy hai, Ha thi phuong thanh, HA THI THO, hà thi tú, Hien, HIV/AIDS인권행동 알, Họ làm việc bằng sức lao động của mình mà,tuy ko có giấy phép nhưng đôi bên cùng có lợi, Ho thi hoai, HO THI QUYNH TRANG, HO THI THUY TRANG, HO VAN THANH, Hoa, Hoàng, hoang anh tuan, Hoàng mạnh Linh, Hoang Ngoc Viet, HOANG THI BE, hoang thi giang, HOANG THI MINH, HOÀNG THỊ PHƯƠNG, Hoang thi thanh truc, HOANG THI THUY, HOANG THI TU OANH, HOANG TRONG THANG, HOANG VAN MINH, Hua thi khanh ly, HUA THI YEN LY, Huynh thi linh phuong, Huynh thi ngoc, Ie dinh que, Jangyuna, jones espino, Khánh huyền, KhuatDuyLoi, LAC THI HUE, LAC THI HUE, Lai Trung Dinh, Lâm cát tường, Lâm kim xoàn, Lan, LE CONG SON, Le dinh que, LE HA CHI, LE KHANH TOAN, LE MINH QUY, LE MINH QUY, Le Ngoc Anh, LE QUANG SON, LE THANH HUYEN, LE THI HOA, LE THI KIEU CHINH, Lê thị lê vi, Le thi minh phuong, Le thi phuong, le thi thanh minh, LE THI THU HUYEN, Le thi thu trang, Le thi vui, Lê Thị Ý Nhi (이하은), le thuy gia bao, Le Van Chinh, LÊ VĂN PHONG, LE VAN SY, Lê văn tuấn, LE VAN VU, LE VU GIA HAN, Lee hee, Leesuji, Lien, Linh, Linh Anh, Lu Van Phuc, Luong thi chuyen, LƯƠNG THỊ HIỀN, LUONG THI NGOC HOA, LUONG THUY LINH, Luu huy hoan, MA DE TIEN, MAI NGOC HA, Minh, Minh thư, Mỹ uyên, NGO THI LAN, NGO THI NHU NGOC, NGO THI THAO, NGÔ VĂN KHANG, NGÔ VĂN MỸ, Nguyễn bá Bình, NGUYEN BA DONG, NGUYEN BICH THAO, Nguyen Ca, NGUYEN CANH THUAN, Nguyen cao ky, NGUYEN CHI THINH, Nguyen cong hoang, NGUYEN DANH NAM, NGUYEN DUC THANH, NGUYEN DUC VIET, Nguyen duy duc, Nguyễn Duy Tuấn, Nguyen Duyen, Nguyen hanh phap, NGUYEN HOANG TAM NIEM, NGUYEN HONG ANH, NGUYEN HONG NHUNG, Nguyen hong son, NGUYEN HUU HOANG, Nguyen Huu Manh, Nguyen Huy Duonb, Nguyễn Huỳnh Ngọc Thanh, NGUYEN KHANH LINH, Nguyễn Khánh Ly, Nguyen kien giang, NGUYEN KIM DUYEN, Nguyễn lâm tình vy, Nguyễn lâm tường vy, NGUYEN LAN ANH, Nguyễn Mạnh Trường, Nguyen Ngoc Anh, Nguyen Ngoc Mai, NGUYEN NGOC QUYEN, Nguyễn phi long, NGUYEN QUANG HIEP, NGUYEN THANH BINH, Nguyen thanh hang, Nguyễn Thảo 타우, NGUYEN THE HONG, NGUYEN THE VU, NGUYEN THI ANH, NGUYEN THI BANG GIANG, Nguyên thi bich hanh, NGUYEN THI BICH PHUONG, NGUYEN THI BICH THUY, Nguyen thi dung, NGUYỄN THỊ GIANG, NGUYEN THI HAI NHI, Nguyen Thi Hai Yen, NGUYEN THI HAI YEN, Nguyen thi hang, NGUYEN THI HIEN, NGUYEN THI HUE, Nguyen Thi Khanh Huyen, nguyen thi khanh linh, NGUYEN THI KIM THOA, nguyen thi lien, Nguyen thi lien, NGUYEN THI LINH, Nguyen thi linh chi, Nguyen Thi Mai, NGUYEN THI MINH HANG, NGUYEN THI MINH PHUONG, Nguyen Thi Minh Thu, NGUYEN THI NGAN, NGUYEN THI NGOC, Nguyen thi nham, NGUYEN THI NHAT, Nguyen thi nhi, NGUYEN THI NHUNG, Nguyễn Thi Nhung, NGUYEN THI OANH, NGUYEN THI PHUONG, Nguyen thi phuong man, Nguyen thi quynh thuong, NGUYEN THI THANH, NGUYEN THI THANH MAY, NGUYEN THI THANH VAN, Nguyen Thi Thao, NGUYEN THI THU, NGUYEN THI THU TUYET, NGUYEN THI THUY, Nguyen thi thuy hang, NGUYEN THI THUY LINH, Nguyen Thi Thuy Mo, NGUYEN THI THUY TIEN, NGUYEN THI THUY TRANG, Nguyen thi tram, Nguyen Thi Trang, Nguyễn Thị Vân Anh, Nguyễn Thị Vân Oanh, NGUYEN THI VY, Nguyen Thi Xoa, NGUYEN THI YEN, NGUYEN THI YEN, Nguyen Thuy Linh, nguyen thuy ngan, NGUYEN THUY THUONG, Nguyen Tien Duc, NGUYEN TIEN TU, Nguyen Tran Van Anh, Nguyen trong anh, Nguyễn Tú Anh, Nguyen van cong, NGUYEN VAN DUNG, NGUYEN VAN DUNG, Nguyen van long, NGUYEN VAN NGHIA, NGUYỄN VĂN PHÚC, Nguyễn văn sỹ, NGUYEN VAN THANG, NGUYEN VIET ANH, Nguyen Viet Bac, NGUYEN VIET BAC, Nguyên viet hung, nguyen yen nhi/ 엔니, Nguyencong, NGUYENTHINHUQUYNH, Nhan Bui, Nong van chinh, Nong van chinh, Pham Ba Cuong, Phạm Duy Kiên, Pham Duy Quyen, Pham ngoc duc, Phạm quang hà, PHAM QUANG HAI, PHAM THI BICH HOAI, pham thi cam ly, Pham thi hanh, PHAM THI HUYEN TRANG, PHAM THI KIEU (팜티끼에우), PHAM THI MAI LY, Pham thi nga, Phạm thị thảo, Pham Thi Trang, Phạm Thiện Quế Ân, PHAM THU THAO NGUYEN, PHAM THUY LINH, Phạm Văn Đạt, Pham Van Duc, Pham Van Long, PHAM VAN LUONG, Pham van nam, Pham Van Thanh, Pham Van Thanh, PHAM VAN TIEN, Pham Viet Hoang, pham xuan huynh, Phan thanh thuỷ, PHAN THI HA TRANG, PHAN THI QUYNH NHU, Phan Thi Tuyet Minh, PHAN THI VAN ANH, Phan van huu

Phi Thi Thu, PHU, phung thi mai, Phuong, Phuong Thi Huyen Trang, quyen, Quynh, RLK, Ta Lan Huonc, TẠ THỊ THANH TÂM, TA THI YEN, Tâm Như, TANG THI NHAN, Than Thi Thuy Hien, Than Thi Thuy Hien, Thang, Thanh Thủy, Thơ, Thu Huyền, Thu phương, THU TRANG, Thuý Anh, Tô lâm, TO NGOC ANH, TO THANH PHUONG, Tôi là người VIỆT NAM, Tôi tên là tưởng Văn chung quốc tịch Việt Nam người Việt Nam, Trả lại công bằng cho e ấy, Tramy, TRAN CAU ANH HUNG, Trần Diệu Huyền, Trần minh luân, Tran minh sang, Tran phuong thao, TRAN QUOC TUAN, TRAN QUYNH TRAM, TRAN THANH SON, Tran Thi Anh Thu, trần thị cẩm tươi, TRAN THI HONG, TRAN THI LE QUYEN, TRAN THI LIEU, TRAN THI NGOC, TRAN THI QUYNH NHU, Tran thi thu ha, TRAN THI THUY DUONG, Tran Thi Yen, Tran thu uyen, TRAN THUY TRANG, Tran Van Binh, TRAN VAN GIANG, Tran van mai, Tran van mai, Tran viet anh, Trânhunh vy, Trinh hieu quynh, Trinh hieu quynh, TRINH MINH DAT, TRUONG THI HUONG, TRUONG THI VUONG, Truong Tuan Anh, Tu, Tuấn, Tue, Tuyen, Tuyết, Vân anh, VI VĂN HỢI, Vo anh dat, VO DUC PHUONG, VO HO NHU NGOC, Vo hong ngan, Vo khanh vi, Vo khanh vi, VO THI NHUNG, Vo Thi Phuong Thanh, VO THI YEN NHI, Vothingochoa, Vu Huy Hoang, Vũ Minh Đức, VU NGOC THUY, Vu Pham Bao Vy, Vũ Phương Anh, Vu Quang Đạo, VU QUOC TOAN, VU THI NGOC, Vu Thi Phương, VU THI THU, Vu thi thuong, VU TRUNG HIEU, Vu van xuan, Vũ Xuân Hiển, VUONG THI LAN ANH, Yến

감시은 강동원 강재구 강재임 강지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오정아 고경민 고태은 공선주 곽은성 구서영 구현지 권령경 권수민 권하영 권혁주 김가은 김가을길 김가현 김강리 김경란 김귀옥 김규혜 김나영 김누리 김동렬 김동훈 김래영 김로안 김명중 김명환 김미현 김민 김민령 김보라 김보현 김상국 김서현 김선건 김소영 김소희 김소희 김송이 김수정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 김순남 김승순 김아누 김아인 김양우 김연주 김영 김영서 김예람 김용언 김유하 김윤겨우 김은미 김재섭 김정우 김종빈 김주영 김지안 김지안 김지예 김지원 김지은 김찬욱 김채은 김태희 김하나 김하윤 김하은 김한샘 김현 김현진 김혜숙 김혜정 나영정 나오미센터/김상훈 남가현 남소영 남소희 남우현 남윤경 남정아 남지은 남춘미 니아 다이 담티하짱 당구엤탕

딘칵히에우 따티탄휘엔 땅 땅트렁찌엔 또티이엔니 뚜안 뚱 레응옥 린 레티신 레티히엔 레황칸비 루카 류민 류수영 류은화 류현정 류혜영 리상 리엔 마이 마이린 마이티화 명숙 문성호 미류 민교헙/박철웅 민선 민수연 민정 민준 민트 민혜림 박가현 박동하 박민상 박배균 박상은 박상헌 박성현 박세영 박소산 박순철 박신혜 박연우 박영식 박운정 박의선 박정인 박조은 박진아 박진우 박찬빈 박철현 박하니 박현서 반람 반만 반소희 반안 반잡 반푸 배기한 배선희 배지선 배지훈 배하은 배현주 백선영 보 응옥 티엣 부부이까오즈엉 부이 뒤 선 부이반안 부티응안 빅리 쀠티루엔 서관모 서이슬 서재은 선재원 성미라 성연준 성윤서 손소희 손인서 손호철 송보민 송상현 송아름 송주명 송초롱 수언 스테끼 승화 일렉트론 신권화정 신은실 신장호 심미영 쌔미 아잉 안 안나경 안소정 안영주 양경모 양나라 양우혁 여름 여성노동자회/김미경 연세대 노학연대 살맛/김현진 염혜영 오상민 오태린 오한나 오현순 오현옥 오현옥 옥나래 옥진주 왕혜연 왕혜인 우서정 원득투 원띠엔닷 원서현 원티꾸잉 원혜진 웬딘황 웬안뚜안 웬티짜미 웬티튀안 유정 유지선 윤다혜 윤승현 윤정은 윤지영 윤지은 윤진이 윤진희 윤혜진 으웬 티 디우 으웬깐남 응엔 티 응안 응오하니 응웬 반 휘 응웬 티 녹안 응웬 티 응억 엔 응웬 티후에

응웬 프엉 두이 응웬또냐 응웬민푹 응웬투짱 응웬티냐꾸엔 응웬티상 응웬티짱 응웬티템 응웬티홍응옥 응웬홍튀 이건희 이계영 이나경 이나경 이다현 이동근 이동기 이동현 이무성 이미영 이민호 이상희 이서아 이서은 이서진 이선영 이소미 이수빈 이수연 이승민 이예린 이온화 이왕기 이우섭 이원림 이유나 이은선 이은솔 이정민 이정민 이정은 이주연 이주희 이지연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원 이지은 이태행 민교협회원 이하나 이하영 이하은 이현아 이혜령 이혜민 이혜준 이훈 이희원 임다혜 임솜이 임수인 임영상 임채린 작은따옴표 장수명 장은비 장은수 장정미 장효인 전가연 전경림 전긴거 전남조선하청지회/배준식 전민주 전성훈 전하늘 전혜은 정민채 정보라 정상균 정상천 정서영 정소원 정소이 정송희 정유빈 정유진 정윤영 정은희 정이채 정지윤 정진우 제출 조상민 조성애 조수현 조승래 조승혜 조아름 조용우 조은비 조은하 조인해 조정미 조정미 조준희 조찬우 즈엉티프엉 지민 지수 진경 진다 짠딘중 짠티김오안 짱 차송이 찬린 천정환 최고은 최보근 최우아 최주원 최현빈 최호연 최희성 타오 타오 타이 반 쥐 타이티느프엉 탄 태영 텅티투이 투렌 투안 투프엉 투휀 튀 트엉 판 홍푹 팜 밍 다이 팜반안 팜쯔엉안 평화 풍홍하잉 프엉 민칸 하니 하태경 한기영 한나현 한송희 한주연 한지연 한지은 한지혜 허선경 허요한 허윤경 허은진 현다은 현서현 홍경아 황린지 황린지 황명채 황안 황예안 황유나 황윤하 황지성 황투창 황티투히엔 황티튀링 황티항 후엔 휘탕 흐짱 히안 히엔 히우

 

 

[발언문]

 

김희정 (대구경북 이주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유족 대리인)

 

사람이 죽었습니다.

대구출입국이 죽였습니다.

고 뚜안님은 2018년 한국에 입국해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명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올해 2월 졸업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취업하고 싶었지만 일자리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신세를 질수 없어 공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근무한지 2주일정도 되었던 지난 2025년 10월 28일, 대구출입국 단속반원이 단속을 하러 공장에 들어왔습니다. 단속반은 장장 3시간 30분에 걸쳐 공장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단속소식을 듣고 성서공단 주변에서 여러 베트남 이주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단속하느냐는 이주민의 질문에 단속반원은 40명 명단을 받았는데 39명은 잡았는데 1명을 못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소식은 실시간으로 페이스북과 베트남 노동자들 단톡방을 통해 퍼졌습니다. 뚜안도 페북을 통해 보았을 것입니다. 단속이 시작되었던 오후 3시가 지났을 때 부터 6시 27분까지 친구와 주고받은 카톡에서 뚜안은 너무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친구와 통화에서는 숨쉬기가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출입국이 떠났다고 확인되자 그녀는 숨어있던 곳에서 벗어나려 했고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법무부는 10월 28일 뚜안이 사망하고 하루가 지난 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구출입국·외국인 사무소는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 후 단속을 실시하였고16:00경 위 업체에서 불법체류 및 취업 외국인 34명을 적발하여 단속을 종료하여 5시 50분에 현장을 떠났으며 뚜안님은 6시 30분 이후 사망하였기에 자신들과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사람을 공포 속에 몰아넣고 결국은 죽게 만든 단속이 어떻게 적법하고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바로 어제 대구출입국은 유족의 6촌 고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출입국은 유족을 따로 불러 보험금 얘기하고 부모님을 직접 나오라고 강요하고 통역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뚜안님의 죽음과 상관없다던 그들이 뚜안님의 죽음을 돈으로 덮으려고 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돈 몇 푼으로 무마하려 했습니다. 뚜안님의 명예를 두 번, 세 번 짓밟았습니다.

출입국 단속은 인간사냥입니다. 출입국 단속 자체가 인간사냥인데 적법절차, 예방조치는 애당초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뚜안님이 죽었습니다.

단속반이 공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그녀는 오늘도 회사에 출근해 일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출입국이 3시간 동안 그녀를 좁은 공간에 가둬놓지 않았다면 오늘도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붕어빵을 먹고, 네일아트를 하며, 말차라떼를 마셨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회사를 구할수 있고 일할 수 있었다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 아기 낳고 행복한 엄마로 살았을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25년보다 더 길고 큰 고통을 느꼈을 지난 28일의 3시간 30분이 뚜안님을 죽였습니다. 그녀의 짧은 25년의 인생을 마감시킨 것은 이재명 정부이고 대구출입국입니다.

 

작년 경주에서 8주된 아기를 임신한 태국 여성을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 강제추방시켜 아기가 유산했습니다. 올해 경산에서는 허리가 부러지고 발목이 부러지고 손발이 찢기는 등 7명의 노동자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단속을 피하다 발목이 절단되고, 옥상에서 떨어지고, 2층 식당에서 떨어지고.. 우리가 알지 못한채 출입국에 의해 죽고 다친 이주민들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미국 조지아때 수갑 찬 사람들은 한국인이라 가슴아프고 남의 나라 노동자 손목에 수갑채우고 쫓아내고 부상입히고 죽이는 것은 용인되는 한국사회, 이것이 K-컬처 국가입니까?

오히려 K-킬러 국가 아닙니까?

 

윤석열이 만든 불법체류자 단축 5개년을 계획을 이어받은 이재명 정부가 뚜안을 죽였습니다.

아펙 정상회의라는 자본가의 축제가 뚜안님을 죽였습니다.

실적경쟁에, 1명이라도 더 잡아 들어야 겠다는 대구출입국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뚜안님 죽음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뚜안님 죽음에 사죄해야 합니다.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뚜안님 사망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이재명 정부는 APEC 회의 성공적 개최한다면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동단속 실시했습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멈추고 체류권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해왔고 이번 합동단속도 반대했습니다. 그동안 단속 과정에서 많은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다치고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도 많은 이주노동자 단속되고 다치고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28일 베트남 여성이주노동자 뚜안씨가 폭력적인 합동단속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뚜안 씨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구직활동 하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노동자와 같은 노동자였습니다. 그러나 뚜안씨는 단속의 공포 때문에 추락해서 사망했습니다. 이 죽음은 결코 우연이나 사고가 아닌,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비자 없다고 잡아서 추방하기만 하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제도, 그것이 만든 국가의 폭력입니다.

 

한국정부가의 잘못된 이주노동자 통제 정책이 이 여성이주노동자를 비롯해 많은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구직활동 중에 졸업한 학생 등 다른 제도 노동자들이 일하면 안된다고 하고 있는데, 노동할 수 없으면 생계는 어떻게 유지하라는 겁니까.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노동권 보장보다는 이주노동자를 쉽게 착취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용하가제, 계절근로제 등 모든 이주노동제도에서 자유롭게 사업장 이동할 수 없고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강제로 노동해야 합니다. 이런 사업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업주가 동의 안해주면 사업장 옮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사업장 이탈할 수밖에 없고, 또 고용기간이 연장 안되거나, 구직기간 등이 넘으면 비자 잃고 미등록이 됩니다. 잘못된 법제도 때문이 미등록이 양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산업현장에 필요해서 노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언제나 필요한 노동자이면서도 동시에 미등록이라고 낙인찍어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은 가장 밑바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필요한 곳에 일하는 만큼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는 언제까지 쫓겨나고 죽어야 합니까. 이주노동자의 생명보다 단속 실적이 더 중요합니까. 이재명 정부는 이주민 인권 보장한다고 했는데, 이주노동자 노동권 안전 생명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져버리고 단속의 이름으로 이주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회입니까?

 

한국정부는 현 이주노동 정책이 왜 잘못되었는지 목소리를 듣고 근본적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더 이상 이주노동자 죽여서는 안됩니다. 이재명 정부는 여성이주노동자 뚜안씨의 사망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폭력적인 강제 단속추방 정책 중단하고 모든 미등록 이주노동자 체류권 보장해야합니다.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주노동자도 사람입니다. 이주노동자 생명이 어떤 단속의 명분보다 소중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주노동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노동할 권리,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혜도 스님

 

이재명 대통령님대통령께서 취임후

노동자 산재, 죽음, 이주노동자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말씀을 하신적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 죽음은 어제도, 오늘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전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분의 젊디젊은 25살의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생을 마치게 만들었습니다.

출입국 사무소는 자기들 책임아니라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후안무치요 ,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면 출입국 단속반이 아주 평화스럽게 단속을 하였는데 혼자서 숨이 가빠서 돌아가셨단 말입니까!

 

출입국사무소는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저는 숨이 막히고 다리, 손이 떨리고 심장이 멎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출입국사무소의 살인을 저지른 자와 살인단속을 지시한자를 즉각 사법처리 하십시요!

야만적이고, 비인륜적인 살인단속을 습관처럼 하고 있는 법무부의 버릇을 즉각 시정해 주십시요!

 

APEC을 핑계로 일어났기에 대통령께서도 이번 일에 자유롭지 못하십니다.

법부부 장관의 책임을 물어서 사퇴시켜야만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의 형태가 그나마 바뀌게 될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촉구드립니다.

뿌뚜안 노동자의 죽음에 대통령은 사과하고 장관을 비롯한 책임자를 문책하십시요!

장예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장예정입니다.

 

안타깝고 속상하고 참담한 마음으로 소식을 들었습니다.

뚜안씨의 나이를 듣고 안타까웠고 "너무 무서워. 숨쉬기가 힘들어"라는 마지막 말에 속상했고 이렇게 한국에서 과도한 단속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처음이 아니기에 참담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무고하게 세상을 떠난 뚜안씨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과 뚜안씨를 아꼈던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법무부의 무리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자행되는 토끼몰이식 단속으로 다치거나 죽는 이주노동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는 단 한번도 이 인명피해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표한적 없습니다. 2018년 단속과정에서 추락사한 딴저테이씨 사건 당시에도 법무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관련자 징계, 단속시스템 점검 및 개선 같은 권고들을 거부했습니다.

 

뚜안씨를 죽음으로 내몬 정부의 '25년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은 오는 12월 5일까지입니다. 68일간 법무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진행중입니다. 뚜안씨의 죽음에 사과 한마디 없는 정부는 고지한 기간까지 그 어떤 사과도 재발방지 대책 마련 약속도 없이 이 살인적인 단속을 이어갈 생각입니까?

 

법무부는 이 2차 합동단속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단속과정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입니다.

지키겠다던 적법절차에 미란다 고지도 없이, 체류비자 확인도 없이 이주노동자로 보이는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짝을 지어 수갑을 채우는 방식을 말하는 것입니까. 장장 3시간동안 미리 입수한 정보보다 1명이 비어, 어딘가 숨어있을 그 한 사람이 추위, 불편한 비좁은 공간 어딘가에서 스스로 나와 붙잡히길 기다린 그 무도한 시간이 적법한 절차였습니까.

 

APEC 개최 직전인 지난 10월 17일, 바로 이 자리에서 여기 모인 단체들이 외쳤습니다. APEC을 빌미로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반인권적, 폭력적 단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요구를 묵인한 정부의 폭압적인 단속의 결과는 스물 다섯, 청년의 죽음입니다.

 

지난 5월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정의하고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의 비자시스템이 미등록 이주노동자 증가의 구조적 원인이 되고 있고 단속과정에서의 폭력사태에 우려를 표하며 체류 안정성 보장과 '불법체류자'리는 표현의 사용을 금지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체면을 지키고 싶다면 국가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시기만이 아닌 국제사회가 권고하는 정책들의 실현이 더 적합한 방향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법무부가 무고한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권고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중심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챗 (필리핀공동체 카사마코 대표)

 

이기적이고 비인도적인 체포와 추방으로 또 한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이 탄압이 끝나려면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이 희생되어야 합니까?

 

카사마코는 2025년 10월 29일 발생한 베트남 이주노동자 살해 사건을 규탄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합니다. 국가 권력의 가혹한 탄압으로 숨진 것은 살해와 다름없습니다. 정부는 이 살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이 강제단속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 정부가 우리의 요구를 듣는다면 한국에서 더 이상 목숨을 잃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는 단속을 강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체류 이주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미등록 체류자 증가의 근본 원인은 EPS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한국 법률의 수많은 허점 때문입니다. 이러한 법 아래 노동자들의 이동은 제한되고, 그들의 불만과 권리는 존중받지 못합니다.

 

살해를 종식시키고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러한 비인도적인 체포와 추방은 중단되어야 하며, 정부는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비인도적 단속의 모든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이주민 범죄화 중단하라!

모든 이주노동자를 합법화하라!

노동허가제 즉시 시행하라!

출입국 강제단속에 의한 대구 이주노동자 故뚜안 사망 사건 경과

 

(대통령실 면담에서 전달한 자료입니다)

 

1) 단속과정

❑ 단속 일시 : 2025년 10월 28일(화) 15:00~18:30

❑ 단속 장소 : 대구 달서구 달서대로109길 63 SJ오토텍 (구 신진정밀)

❑ 단속 현황 단속상황은 당일 단속되지 않고 도망친 이주노동자, 대구출입국 보호소에 감금되어 있는 이주노동자, 체류비자가 남아있어 풀려난 이주노동자, 고인과 친구 ‘티’씨 카톡내용을 종합한 것임.

- 2025년 10월 28일(화) 15:00경 법무부 단속 차량이 공장 안으로 들어옴. 경비실에 차단기를 올려달라 요청하고 회사 사무실로 가 출입국임을 알리고 단속하러 왔다고 통보. 외국인명단을 제출하라 요구함. 회사(SJ오토텍 관계자)는 40명의 명단을 제출함.

- 공장 안으로 들어온 단속반은 미란다원칙 고지 없이 체류비자 여부 확인하지 않고 이주노동자로 보이면 무조건 2명씩 짝을 지워 수갑을 채우고 버스로 데려감.

- 버스 안에 태운 후 이주노동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국에 전화해 체류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체류비자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버스에서 내리게 해줌

- 출입국은 이 회사에 미등록이 20명이 있다고 제보를 받았으나 실제 와보니 인원이 많고 회사가 40명의 명단을 제출하였다고 이야기함.

- 단속이 오랫동안 진행되자 왜 이렇게 오래 단속하느냐는 베트남 이주민 당사자의 물음에 대해 출입국은 ‘회사로부터 40명의 명단을 받았는데 현재 39명의 신원만 확인되었다. 1명이 공장 안에 남아있다’며 계속 수색할 것이라 함.

- 고인과 친구의 카톡 대화에 의하면 단속 차량은 18:27분경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됨.

 

2) 고인 정보

❑ 성명 : 故 뚜안 (가명, 2000년생, 만25세 여성)

❑ 국적 : 베트남

❑ 체류상태 : D-10(구직비자)

- 계명문화대 어학당(D-4) 수료, 계명문화대학교 글로벌 한국어문화과(D-2) 졸업,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D-2) 2025년 2월 졸업

❑ 사업장 : 대구 달서구 달서대로109길 63 SJ오토텍(구 신진정밀) 내 인력파견업체 ‘한울솔루션’ 소속으로 일함.

❑ 기타 : 2025년 10월 입사해 2주일 동안 자동차부품생산 업무 수행.

❑ 빈소 : 대구 구병원 장례식장 (발인 10. 31(금), 화장)

❑ 유족 : 부모님, 남동생(고3)

 

3) 사망 경과

- 15:00경 출입국 단속 차량이 공장 진입

- 15:23, 안전하게 잘 숨었다는 고인의 카톡 메시지

- 친구 ‘티’ 씨와 주고받은 카톡은 15:20경부터 18:26경까지 계속되었음. 카톡에는 출입국이 와서 숨어 있다는 고인과 출입국이 가면 연락해 줄 테니 잘 숨어 있으라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옴. 출입국 단속 시작 후 3시간 동안 단속을 피해 특정한 공간에 숨어 있었음이 확인됨.

- 고인은 친구 00과 통화, 친구 ‘티’ 씨와의 카톡에서 출입국 단속반이 큰소리를 치면서 현장을 돌아다니거나, 잡혀가는 동료들의 비명 소리를 들으며 공포를 느꼈으며 숨쉬기가 힘들다, 답답하다는 말을 했다고 함.

- 18:27 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를 끝으로 고인은 더이상 답변을 보내지 않음.

- 18:40 추락한 자리에서 즉사

 

■ 경찰 및 의료 소견

- 국과수와 의사 소견에 따르면, 직접 사인은 머리뼈 골절이며, 약 2층 높이(실제 건물 구조상 3층에 가까운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임. 온몸이 골절되어 즉사, 죽으려고 한 게 아니라 피하다 생긴 사고사라고 사망진단을 했음.

 

 

2. 사안의 성격

 

1) 정부 2차 합동단속이 초래한 억울한 죽음

- 이재명 정부에서 APEC을 앞두고 9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2월 5일까지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2차 합동단속 진행. 특히 APEC을 빌미로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타켓으로 단속하겠다고 발표되었음.

- 이러한 합동단속은 법무부 포함 정부 5개부터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해마다 숱한 부상과 피해, 죽음을 초래하였음. 합동단속 시기에 각 출입국관리소별로 대개 할당량이 있으며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무리한 단속이 진행됨.

- 인권과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이주민의 인권 보장을 강조해 온 이재명 정부에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단속정책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음.

 

2)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력한 탄압

-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은 그 자체로 미등록 신분을 범죄자화 하여 불안과 공포를 극대화함.

- 합동단속은 그 강도가 매우 강력하며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적 체포가 난무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피해를 당함. 미등록 뿐 아니라 이주민 커뮤니티 전체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침.

- 인력이 부족한 사업주들조차 단속 시기가 되면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함.

 

3) 법무부가 스스로 정한 인권준칙조차 지키지 않는 단속

- 법무부는 ‘출입국사범 단속 과정의 적법절차 및 인권보호 준칙’을 정해 놓고 있음.

-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도 단속 시 안전확보 방안, 적법절차 준수 인권보호에 대한 단속직원 교육, 단속 대상자에 대한 미란다 원칙 고지, 사업장 진입 시 사업주 동의 등은 확인된 바 없음. 사업주 동의도 없었으며 미란다 원칙 고지도 없었고 안전조치는 미리 취해지지 않았음.

 

 

3. 이주·인권·노동·시민사회의 요구

 

1) 베트남 이주노동자 故뚜안 씨 사망에 대한 정부의 사과

- 뚜안 씨의 죽음은 한 개인의 죽음을 넘어, 인권을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의 이주민 정책이 여전히 구시대적 단속추방 정책을 답습하고 있음을 보여줌.

- 정부 합동단속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 한 뚜안 씨의 죽음 앞에 정부가 사과를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함.

 

2) 철저한 진상 규명, 대구출입국관리소장 사퇴

- 사망에 이르게 된 단속에 대해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함.

- 직접적으로 강제단속을 수행한 대구출입국관리소장의 책임을 물어 사퇴 조치를 취해야 함.

 

3)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강제단속 중단과 체류 안정 보장

- 해마다 죽음을 부르는 정부의 강제단속은 중단되어야 함. 강제단속 중심 정책으로 정부가 말하는 소위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에 따른 숫자 반감은 달성할 수도 없다는 것은 지난 30여 년의 역사에서 이미 증명되었음.

- 미등록을 양산하는 잘못된 법제도 개선부터 해야 하고,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체류 보장 조치를 취해야 함.

 

4) 故뚜안 씨 유가족에 대한 체류 보장과 지원

- 뚜안 씨 아버지, 어머니는 현재 국내에서 미등록 체류를 하고 있음. 딸의 황망한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 있음. 일단 두 분에게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함.

- 뚜안 씨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해야 함. 단속으로 인한 사망 피해자 가족이므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심리 안정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제반의 지원 등을 해야 함.

 

 

[행동 계획]

1

 

 

[최근 단속 피해사례]

 

1) 2025.2. 대구출입국 단속 부상노동자

- 사업장: 신동정밀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12로 160)

- 2025.2.26(수) 오전 8시 경, 단속반을 피해 노동자들이 공장 뒷편으로 몰려 감. 공장 4면 중 도로와 접한 개방된 2면과 평지인 1면 방향으로는 단속반이 있어, 노동자들이 인접공장 건물로 막혀 있는 공장 뒤쪽으로 몰림. 공장 철망과 인접공장의 금속 펜스를 넘어 뛰어 내린 노동자 중 총 7명부상 당함.

- 부상 노동자 (7명)

- 각각 좌측 종골 분쇄 골절, 우측 종골 개방성 분쇄 골절/ 요추 1번 압박 골절, 우측 발목 양복사 골절, 양측 족부 다발성 골절/ 좌측 종골 골절, 우측 제 4,5 종족골 골절, 좌측 제 3수지 지신경 손상 및 상처/ 좌측 종골 골절 등 (출처: 대구경북이주연대회의)

 

2) 2025.2. 단속 과정에서 목숨 잃을 뻔한 카자흐스탄 여성이주노동자 S씨 사례

- 당사자가 일했던 화성 제조업체 현장은 3층 건물로 1층과 3층에서 노동자들이 일하고 2층은 사무실. S씨는 3층에서 일하다 벨이 울려 도망갔는데 3층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그 옆으로 가다가 추락. 벨이 울리면 단속이 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노동자들도 있었고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모르는 노동자들은 화재가 난 줄 알았다고 함.

- 1층에서 단속된 노동자는 22명. 22명이 단속되었다는 사실은 병원에서 깬 후 동료들과의 통화를 통해 알게 됨. S씨는 추락할 때 의식을 잃었음. 죽은 줄 알았다고 함. 그 이후 기억이 없다고 함. 과정에서 출입국 직원은, 피하느라 볼 수 없었는데 119를 부른 것은 출입국 직원이라고 함. **대 중증외상센터로 가서 8일 동안인가 의식이 없었고, 그 후 **병원으로 이송. 목을 포함하여 여러군데 골절로 치료 중. (출처: 경기이주평등연대)

 

3) 2025.1.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베트남 노동자 사례

- 2018년에 K씨는 한국에 입국했고 가족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2021년부터 미등록 이주노동자로 일하며 돈을 벌었음. - 2025년 1월 인천 지역의 한 업체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입사 후 약 2 주 정도 일하다 1월 23일에 단속이 있었음. 단속을 피해 공장의 저장 공간에 몸을 숨겼음. 1월 22일~23일 가족은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았음.

- 2025년 1월 31일에 사망한 채로 발견됨.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목재 야적장에서 발견되었고 보호장비가 없으면 흡입 후 4시간 만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약품 흡입에 따른 사망이라고 함. 그 외 외상은 없다고 함. 목재 야적장 주변에 cctv 없어 고인이 야적장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함. 고인은 아웃소싱 업체 소속임. 아웃소싱으로 파견된 공장에서 2주 정도 일했다고 함. (출처: 경기이주평등연대)

 

4) 2025.3.26. 단속 피하다 기계에 다리가 끼어 발목 절단 부상당한 에티오피아 출신 난민신청자 사례

- A는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족으로 2022년 한국에 와 난민신청을 하였음. 2025년 3월 26일 들이닥친 양주출입국 단속반의 단속과정에서 대형압축기계 쪽에 몸을 숨기려 하였다가 기계에 오른 쪽 다리가 끼어 발목이 절단되는 부상. 당시 A의 비명소리를 듣고 기계 작동을 멈출 수 있었던 동료들이 A를 구하려 하였지만 양주출입국 단속반에 붙잡혀 A는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없었음.

- 단속은 폭력적이었음. 노동자들은 머리채를 잡히거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당했고, 수갑이 채워졌음. 출입국의 폭력행사로 어떤 여성 노동자는 귀를 맞아 피가 났지만 병원에도 가지 못한 채 출입국으로 인계되었고, 어떤 노동자는 배를 발로 걷어차이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노동자의 입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함. (출처: 난민인권네트워크)

 

5) 2025.9. 울산 현대차 부품업체 대규모 단속

- 2025년 9월 16일, 울산출입국은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 앞 모듈화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모팜’ 공장 안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음. 버스와 승합차를 동원해 50여 명의 이주노동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였음.

 

6) 2025.9. 경남 사천 공장 단속으로 추락 부상

- 2025.9.15일 12시05분경 사천시 소재 제조업체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중 식당으로 출입국에서 단속을 들어옴. 8명이 잡혔고 그중, 3명이 부상당함. 식당 한쪽 벽면으로 떨어지며 추락 (2층 식당 벽면 공사중으로 한 쪽벽면이 아무것도 없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었고 한쪽 벽에 있던 창문도 창틀만 있었음, 추락방지 시설도 없었음)

- 각각 종골 골절로 수술 및 재수술/ 입원 치료/ 머리부상

 

7) 2024.6. 경주 외동공단 단속으로 인한 태아 유산, 중상 사건

- 2025.6.20일 오후 2시경 울산출입국 단속반원 20여명이 공장안으로 진입하여 6명의 미등록 노동자들이 단속함. 이중 임신중인 태국여성노동자는 발목 탈구된 상황에서 수갑을 채우고 연행되는 과정에서 임심중이였음을 호소하였으나 구금당함. 6월 21일 본국으로 강제 출국당하고 7월 9일 본국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태아는 유산되었음. 또 다른 이주노동자는 복숭아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하였음.

- 6.20일 오후 3시 20분경 울산출입국 단속차량 3대를 동원해 20여 명의 단속반이 일방적으로 단속을 통보하고 단속하여 4명의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단속됨. 스리랑카 남성 이주노동자는 단속반원을 피해 달아나다 3m 옹벽을 뛰어내림. 이로 인해, 정강이뼈와 종아리뼈가 골절되었으나 단속반원은 부상을 목격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4일이 자나서야 수술을 받았음. (출처: 경주이주노동자센터)

 

8) 2024.9. 인근 공장의 단속소식에 몸을 피하다 낭떠러지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

- 2024년 9월 4일 경주 외동읍 공단 단속 과정에서, 인근 공장에 단속이 들어온 소식을 듣고 베트남 여성이주노동자가 몸을 피하려 했음. 그러다 공장 외벽 울타리에 숨었는데, 그 장소가 사람 한 명이 서 있기도 힘든 울타리 뒤였음. 바로 아래는 7미터 높이의 낭떠러지였음. 발을 헛디뎌서 아래로 추락을 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8일 후에 사망하였음. 무리한 단속이 공포분위기 속에 또 다른 죽음을 초래하였음. (출처: 경주이주노동자센터)

 

 

 

 

< 단속으로 인해 사망, 중상을 당한 미등록 이주민 >

 

연도

사건 내용

2003

11월 11일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을 앞두고 故다라카씨(스리랑카) 지하철투신자살

11월 12일 故비꾸씨 (방글라데시) 단속 두려움에 공장에서 목을 매 자살

11월 17일 미등록이주노동자 합동단속시작

11월 20일 故안드레이씨(러시아) 바다에 투신 자살

11월 25일 故부르혼씨(우즈베키스탄) 공장에서 목을 매 자살

12월 9일 故방글라데시 노동자 자카리아씨 단속 피해 혼자 지내다 심장마비 사망

12월 9일 故 중국동포노동자 김원섭 씨 혜화동 로터리 부근에서 동사

2004

4월 방글라데시 故카이살 후세인 강제단속, 장시간근무, 임금체불로 급성심근경색 사망

11월 부천에서 나이지리아출신 이주노동자가 출입국단속반이 쏜 마취 총에 맞아 기절한 채 연행

2005

10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4층에서 중국 여성노동자 떨어져 사망

2006

2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6층에서 터키노동자 故코스쿤 셀림 떨어져 사망

4월 부천에서 단속반을 피해 도망치던 인도네시아 노동자 故누르 푸아트씨 추락사

5월 중국동포 장풍 씨 창원의 한 공장에서 단속 피하려다 2층에서 떨어져 뇌사

2007

1월 전남 해남에서 중국노동자 故여풍산 씨(32), 단속반을 피해 도망치다 심장마비 사망

2월 여수외국인보호소에서 일어난 화재로 구금되어 있던 10명의 이주노동자 사망

11월 발안의 외국인교회에 출입국단속반 난입하여 이주노동자 2명 중상입음

2008

1월 중국출신 노동자 故권봉옥씨가 단속과정 중 8층 높이에서 추락사

4월 남양주 단속과정 중 방글라데시 노동자가 3층에서 추락

5월 베트남 노동자 故웬반탄씨가 단속추방의 두려움으로 스파이크건 33발을 자기 머리에 쏴서 사망

8월 부산에서 중국 노동자 작홍근씨 단속중 추락하여 중상

11월 마석 성생가구공단과 연천 청산농장 출입국 경찰 합동단속으로 130여명의 이주노동자가 연행당함. 공장 무단침입, 주택 문 부수고 침입, 여성 머리채잡고 끌고 가기, 폭행 등 인권침해. 이주노동자 10여명 중경상 입음.

2010

10월 서울 가산동에서 베트남 이주노동자 故꾸안 씨가 출입국 단속과정에서 추락사

2011

11월 김포시에서 단속과정 중 중국인 노동자 H씨 심장마비로 사망

2012

3월 동해시에서 단속과정 중 중국인 노동자 허씨 단속을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 사망

11월 부산 기장군에서 단속과정 중 옹벽에서 추락한 인도네시아 노동자가 중상을 입은 후 사망

2015

3월 서울목동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필리핀 이주여성과 2살난 아기를 함께 단속함

2017

7월 4일 울산출입국 이집트 이주노동자 강제단속과정에서 6m아래 펜스로 추락하여 중상을 입음,

피해 이주노동자 치료과정에서 강제이송이 되었고 이에 항의하는 이주노동센터 활동가에게 울산출입국 직원이 폭력을 행사함

2018

4월 25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경북 영천시 소재공장에서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이주노동자 25명 강제 단속, 그 중 태국 출신 여성 이주노동자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중상을 입음.

8월 22일 김포 건설현장 단속과정에서 미얀마노동자 故딴저테이씨가 추락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한국인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사망

2019

9월 24일 김해에서 단속 과정에서 태국노동자 故품누 아누삭씨가 갈비뼈골절과 이로 인한 간 손상으로 사망

2022

7월 15일 군포의 마사지샵 단속 과정에서 중국노동자 한 명이 창틀에서 11m 아래로 떨어져 사망

2024

9월 4일 경북 경주 외동읍 공단 단속 과정에서 인근 공장 단속 소식을 듣고, 숨다가 공장 인근 울타리 뒤편과 절벽 사이 좁은 장소에서 발을 헛디뎌 7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

2025

1월 31일 인천의 한 공장에서 출입국 단속을 피하다 목재 야적장에 숨었던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채 발견됨.

2025

2월 26일 경기 화성지역 제조업체 단속 중에 카자흐스탄 여성노동자가 3층에서 추락하여 8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온몸 골절상을 입고 수술

2025

2월 26일 경북 경산지역 제조업체 단속으로 7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그중 베트남 노동자 한 명은 척추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함

2025

3월 26일 경기 파주지역 제조업체 단속과정에서 에티오피아 출신 여성이주노동자가 단속을 피해 대형 기계장치 안에 몸을 숨겼다가 기계가 작동하여 오른쪽 발목이 절단됨.

※ 「미등록 이주민 단속실태 파악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자료집, 2019.4. 내용 보완

 

 

[기자회견 연서명자들의 한마디]

이주노동자 안전을 보장하라!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 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불법체류자들도 있습니다. 만약 정부가 어떤 농장이나 논밭에서 직접 조사를 한다면, 주인을 제외하고 과연 한국인이 일하고 있을까요?

Xin hãy trả lại công bằng

"불법체류 노동자들을 끝까지 추적하며 단속하는 현 상황에서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불법체류자를 줄일 수 있는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해야 합니다.

현재의 단속 방식은 마치 폭력을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불법체류 노동자들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는 태도로 비춰집니다.

그들도 일하면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Hiep

Lên án cảnh sát truy quét người cư trú bất hợp pháp dẫn đến một lao động bỏ chạy té tử vong.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Ngừng truy bắt người bất hợp pháp trên toàn Hàn Quốc

불법 노동자들의 단속을 멈추세요. 그만

 

“호소문

한국 정부 및 관련 기관 여러분께,

저는 성서 공단 단속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그 아이를 잠시나마 만난 적이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 아이는 정말로 착하고 성실하며, 예의 바르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어떤 잘못도 없었고, 단지 열심히 살고자 했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차례의 비인도적인 단속으로 인해, 그 아이의 소중한 생명이 너무도 억울하게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한 인간의 ‘살아갈 권리’가 부당하게 짓밟힌 비극입니다.

그 아이의 죽음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또한, 많은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사회의 인권과 정의, 그리고 자비에 대한 깊은 의문을 남겼습니다.

저는 간절히 호소합니다. 한국 정부와 관계 당국께서는 이번 사건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돌아봐 주시고,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도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제도를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법체류자라 불리는 근로자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그저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낯선 땅에서 일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가혹한 단속과 제도는 결국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 일은 법보다 먼저 ‘사람’이 존재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법은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생명을 빼앗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이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지켜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깊은 슬픔과 함께,

그 아이를 기억하는 한 사람 드림."

 

Đất nước hàn quốc quá vô nhân đạo. Chúng tôi chỉ đi làm không vi phạm pháp luật của đất nước. Trả lại công bằng cho chúng tôi và bạn của chúng tôi. Đồ độc ác. 잔인해. 잔인해.

단속추방 중단해라.미등록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

 

 

Hãy tạm dừng việc truy bắt bất hợp pháp

피해자에게 진실을 돌려주십시오.

공평하십시오

 

불법체류자 단속하지마세요

외국인 단속 그만하라. 인권 나라에 인권이 어디 있어요? 외국인들 모든일 할수 있게 해주세요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중지하다

불법체류자 단속을 그만해주세요

Ha sy hai

단속을 중단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비자를 발급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한국인들은 그 힘든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 겁니다.

 

정부는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단속 책임자 법무부장관 사퇴하십시오!

 

"이주 노동자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한국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노동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고 있으니 우리를 범죄자로 취급하지 말아라. 잔인하고 비인간적이에요.

 

Phản đối

Chia buồn cùng gdinh

 

불법 잡기 그만해 주세요

고인을 위해 정의를 되찾아 주세요.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단속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 추락한 것은 한 젊은 이주의 몸이었지만, 무너진 것은 우리 사회의 양심이다.

법의 이름 아래 행해진 공포와 추적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면,

그 법은 이미 인간다움을 잃었다.

이제는 멈춰야 한다. 단속이 아니라 대화로, 추방이 아니라 공존으로 나아가야 한다."

 

저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탄압과 폭력에 항의합니다.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주십시오.

stop the killing. stop crackdown

Ngưng ngay việc bắt người bhp bất hợp pháp làm việc chứ không phải tội phạm

 

불법 제류자를 합법으로 되는 제도를 발포하세요

Tôi phản đối hành động bắt người bất hợp pháp

Tôi phản đối hành động bắt người bất hợp pháp

Phản đối truy bắt người bất hợp pháp

사람들 사이에 너무 잔인하다

 

Chúng tôi cần lời xin lỗi

하지마세요

 

과도한 단속은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사회적 불신과 갈등을 초래한다. 우리는 자유와 자율을 억압하는 일방적인 단속을 강력히 규탄한다

위국인 존중해주세요

 

제발…

"인도적으로 행동하십시오!

인간에 대한 범죄나 침해와 관련이 없는 일에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들은 범죄자가 아니라 단지 건강과 시간을 바쳐 돈을 버는 노동자들일 뿐입니다."

 

HÃY CHẤM DỨT CHIẾN DỊCH TRUY QUÉT NGƯỜI BẤT HỢP PHÁP

Tuấn

반대

이런 습격을 즉시 중단해 주세요. 그러면 제 언니의 죽음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Yêu cầu chấm dứt truy bắt BHP.

 

출입국외국인청 안에서 항상 외국인 보호라고 쓰여있는데 거기에 있는 공무원들이 외국인 보호해주는 행동 전혀 안 보입니다. 완전 폭력적이고 비하적인 행동과 말투로 보입니다. 위에 있는 분들 제발 명령 내리세요

저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탄압과 폭력에 항의합니다.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주십시오.

너무 놀라고 무서워요

Chúng tôi cũng muốn được sống

제발 사람을 아프게 하지 마세요

이 비인도적인 상황을 끝내십시오.

심사 필요합니다.

Xin dừng truy bắt bhp

Xin dừng truy bắt bhp

Rất bức xúc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착취를 중단하십시오

Stop 단속 중단해라

책임을 지세요!

Làm rõ vụ việc lấy lại công bằng cho những người đã ra đi

"고인과 노동자들에게 정의를 되찾아 주십시오.

Xin hãy tìm lại công lý cho người đã mất và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Tôi không đồng ý

Đoi lai cong bang cho ban gai VIET NAM

"비인도적인 단속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

신분증이 없는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행위를 반대한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그들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도망쳤다."

"정부의 강제단속은 명백한 폭력이다.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더 이상 공포 속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주 노동자를 표적으로 삼은 단속을 중단하다

Lên án hành vi truy quét bất hợp pháp trực tiếp dẫn tới sự thiệt mạng của sinh mệnh

Tôi không đồng ý hành động này

더 이상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짓은 하지 마세요.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Quá bạo lực

우리 외국인들에게 인권을 돌려주세요.

우리는 비극적인 죽음을 초래하는 불법 소탕 문제에 반대한다. 그들 또한 보호받아야 할 인권이 있는 사람들을 체포하는 캠페인을 중단하십시오.

 

"한국에서 일어난 BHP 사건의 부당한 체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인권과 정의가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당한 구금이 즉시 중단되기를 촉구합니다."

불법 노동자에 대한 단속을 좀 더 완화해 주세요.

인권을 존중한다면서 범죄자 얼굴 공개도 하지 않는 나라가 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 인지 묻고 싶습니다!

Hãy dừng lại việc truy quét này và đưa ra chính sách hợp lý hơn.để đảm bảo nhân quyền những con người đang đóng góp sức mình cho nền kinh tế của nước bạn

인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Chấm dứt truy quét bắt bấp hợp pháp

 

너무 하지 마세요. 누구든지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차별하지 마세요. 열심히 살고 있는 외국인을 단속하는 대신 사회악을 제거하세요.

Mong đòi lại công bằng cho bạn

mong đòi lại công bằng cho bạn đã qua đời

아주 혹독한 법, 혹독한 고통

Phản đối truy bắt những người dân di cư

불법 체포를 즉시 중단하고, 그들의 공정한 권리를 보장하세요.

진짜로 그만뒈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습니다. 이런 비인도적인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Phản đối truy quét phi nhân quyền

HÃY CHẤM DỨT CHIẾN DỊCH TRUY QUÉT NGƯỜI BẤT HỢP PHÁP

 

이런 종류의 습격이 즉시 중단되어 제 언니의 같은 비극적인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정의를 돌려주세요. 우리는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탄압을 멈춰주세요."

저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탄압과 폭력에 항의합니다.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해 주십시오.

불법인 사람은 없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한국사회가 필요해서 내국인이 일하지 않는 사업장, 농어촌 등 곳곳에서 일하며 숨죽이고 살아가고 있다.

 

"한국 정부와 관계자분들께,

최근 대구에서 실시된 불법체류 단속 중 20세 베트남 청년이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입니다. 단속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신중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제단속 중단부탁드립니다

누구도 불법 체류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회사와 업종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정책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됩니다. 일자리를 구할 시간이 다 되어도 한국에 온 지 몇 달 만에 불법 체류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누가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겠습니까?

 

"우리는 대구 이민국 단속 중 공포에 질려 사망한 25세 베트남 여성 노동자 뚜안(TuAnh) 씨의 비극적인 죽음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녀의 마지막 말인 **""무서워요. 숨 쉬기 힘들어요.""**는 현행 단속 정책의 잔혹성과 비인도성을 고발하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국가 폭력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정부는 이 죽음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모든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인 단속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해 존중, 온건함, 그리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십시오.

이주 노동자 공동체에게 정의를 회복하고 생명권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십시오.

인간의 생명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Stop please

외국인 단속에 반대하다

Đồng ý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합니다.

Ngừng truy quyét bất hợp pháp

Vâng

Bãi bỏ đi

이주노동자는 범죄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입니다. 정부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폭력적 단속을 즉각 멈추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발 강제단속 하지마세요

이런 종류의 습격이 즉시 중단되어 제 언니의 같은 비극적인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는 대신, 불법 체류자들이 매년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수수료를 내는 정책을 마련합시다. 그렇게 하면 기업, 공장, 농장에 노동자가 생기고 경제가 발전할 것입니다. 양측 모두 이득을 볼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및 관계 기관 여러분께,

저희는 불법적으로 베트남인을 체포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인도적 정신과 인권, 그리고 국제법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정의와 인도주의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제 단속 중단하세요!

강제단속하지마세요. 저희 여기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해해줄 수 없고 계속 저희한테 그렇게 하시나요?

Chúng tôi có thể là bhp nhưng chúng tôi luôn tôn trọng và đề cao lối sống của nước bạn..Chúng tôi chỉ mong ko còn cuộc đàn áp bhp nào như vậy nữa...Vì chúng tôi cũng đang làm việc chân chính và cải thiện nguồn lao động của nước bạn...Hàn Quốc là đất nước thứ 2 tôi đặt chân đến sống và làm việc nên tôi rất biết ơn...Hãy đòi lại công bằng cho những con ng vô tội làm ơn🙏🙏🙏

 

불법인 사람은 없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한국사회가 필요해서 내국인이 일하지 않는 사업장, 농어촌 등 곳곳에서 일하며 숨죽이고 살아가고 있다. 정부가 폭력적이고 반인권적인 단속에만 골몰한다면 계속 인권침해, 부상과 사망이 끊이지 않고 이는 사회와 공동체에 크나큰 상처만 남길 것이다.

 

Chính Phủ hãy chịu trách nghiệm và xin lỗi trước hành động đối xử bất công với người ngoại quốc

 

불법체류자들은 죄인아닙니다. 그 분들도 나름 좋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할 뿐입니다

그만 단속하세요

 

불행한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시고 이 습격을 신속히 끝내주세요.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해 존중, 온건함, 그리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십시오.

이주 노동자 공동체에게 정의를 회복하고 생명권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십시오.

인간의 생명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Mong răng sẽ không còn những đợt truy quét để không còn xảy ra những vụ việc đau lòng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습니다. 이런 비인도적인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강제단속 중단

Chúng tôi yêu cầu nhà nước hãy đối xử chúng tôi như mọi con người bình thường

Ngừng truy quét bhp

단속 중단해라, 공평 돌아줘아

탄압을 멈추어라

체포에 항의하다

 

"“불법체류자”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단속하려는 행위는 인간을 단순한 표적으로 만들고 절망으로 몰아넣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인도적인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한국 정부는 외국인 관련 법을 재검토하라! 불법 체류 노동자 단속 방식을 바꾸거나 중단하라!

모든 외국인 노동자는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Hãy là một đất nước nhân đạo

Phản đôi việc truy quet bhp

Tôi không muốn thấy có người phải gặp tai nạn và phải chết trong các cuộc truy quét người bất hợp pháp nữa. Làm ơn

응원합니다

Phản đối truy quyét ngừơi bhp của chính phủ Hàn Quốc

Có bắt phạt thì bắt phạt chủ lao động, doanh nghiệp HQ tuyển dụng sao lại bắt người lai động yếu thế. Hành động vân minh dân chủ giống cái danh đất nước dân chủ mà HQ vẫn luôn nhận!

công bằng cho người lao động

불법적인 사람들을 구금하는 것을 멈춰주세요

불법 체류자 단속을 그만하세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법적인 강제 연행과 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비극적인 죽음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와 같은 비인도적인 행위를 방조하거나 묵인한 정부의 책임을 엄중히 묻습니다.

"

대구에서 발생한 불법적인 체포와 강제단속으로 인해 이주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Tôi phản đối hành động truy quyét người lao động.

 

불법 단속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쳐야 합니다

Hãy lấy lại công bằng cho e ấy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세요.

불법 노동자들을 억압하는 것을 멈추세요

Xin hãy dừng lại các cuộc truy quét tàn khốc như này đi ạ bnhiu con người đã mất mạng cũng chỉ vi miêng cơm manh áo

 

외국인 단속 중단해야합니다 . 그분들 한국에 와서 아주열심히 일하고 한국분들 한테 또 사랑 많이 받고있는데 그분들 덕분에 농사일 또는 힘들노동일 문제 많이 해결 되는데 다 잡아 가면 그일들 누구 합니까? 안그래도 사람 없어서 날리나는 지경에

인권이 상식인 세상이 되길!

 

Không được truy quét lao động bất hợp pháp

이주민도 우리 이웃입니다!

야만적인 정책 행정 당장 중단하라

미등록 이주노동자 불법 단속 즉각 중단하고, 책임자는 사퇴하라

즉각 중단하라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제단속 규탄한다!

불법인 사람은 없다

외국인도 사람이다.

비자확인도 없이 연행이라니 ICE와 다름없는 이 끔찍한 만행을 멈춰야 합니다.

이 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외국인이라고 해서 마구 다뤄져서는 안됩니다!

Mình muốn cùng các bạn đòi lại công lý cho em

살인국가.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라

멈춰라 탄압 !

 

모든 인권을 존중하십시오

공평하게 돌아가신 분에게 돌려주세요.

정부는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단속 책임자 법무부장관 사퇴하라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지난 몇년간 계속 되풀이됐는데,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모두가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발, 이제는 한국사회가 굴러가게끔 하는 이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워주십시오.

Hãy chấm dứt truy quét

반인권적 합동단속 규탄한다!

 

우리가 사람이시죠?

그 느낌은 정말 무서웠어요. 저도 경험을 봤어요.

규탄한다!

"너무 억울합니다

베트남 사람 분만아니 외국사람들이 한국 당에서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위험함 범죄자도 아니고 도독도 아닌데 왜 ?함부로 사람의 생존권을 박탁하나요? 얼마나 속상하고 분노합나다. 정부가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 정의를 실현해 주기를 바랍니다"

 

언젯적 가치관으로 '국제 행사이니 거리의 더러운 것들을 치운다'는 건지 알 수 없다. 불법인 사람은 없고 그 누구도 청소 대상이 아니다. 이재명 정부는 즉시 사과하고 반성하라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라!

불법체류자 너무 강압적으로 잡지마세요.

단속추방 중단하라

강제단속 중단하라

폭력적 강제단속 중단하라!

모든 노동자의 차별철폐와 악법철폐 투쟁!

 

강제단속 중단하라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제단속 중단하라

"누구도 차별ㆍ배제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의 생명ㆍ안전 등 인권)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나라ㆍ온 세상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ㆍ공의ㆍ사랑이 온 땅 구석구석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연대합니다!"

불법자를 양성하는 악법 개정하라

강제단속 중단하라

ngừng đi bắt bất hợp pháp

책임지고 나서세요!!!

법무부 장관은 사임해야 한다. 그는 인권 없는 악독한 사람이었고 출입국 관리국은 사임해야 했다

그만하세요

국격을 따지기 전에 사람을 찾는 정부여야 합니다!

너무 슬퍼요 명복을 마음깊이 빕니다

"hãy dừng lại việc đàn áp người lao động bất hợp pháp, họ cũng là con người.

trả lại công bằng cho người đã mất"

학살을 멈춰라!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인간사냥을 추방하라

사람이 먼저다. 죽음의 강제 단속 중단.

한국 노동력의 미래에는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에 미래가 있습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차별없는, 사람중심의 행정업무를 이행하라.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말라!!

강제단속 중단하라

제가 사는 이 나라가 부끄럽습니다. 치워져야 마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주 노동자도 사람이다, 법무부는 단속 규정을 지켜라.

강제단속 중단하라!

외국인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고 죽은 자에 대한 책임을 지세요

 

Hay chấm dứt truy quét đi

 

살아숨쉬는 게 불법인 사람이 존재하는 순간 우리는 누구도 살아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뚜안 씨의 죽음은 우리 사회의 죽음이고 우리의 책임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나의 세상을 죽였습니다.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체면이란게 어디 있습니까. 여기가 신분제 사회입니까? 일손이 필요하다고 불러놓고 죽게 내버려두는 짓은 노비 부리던 양반집이 해도 욕먹습니다. 사람을 죽여놓고 이 사람이 불법이었다고 책임을 미루다니요. APEC? 이런 부당한 죽음이 계속되는 이상 한국은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인권이 날로 후퇴하기 때문입니다. 거슬리는 건 치우면 된다는 독재정권식 생각은 그만 두십시오. 우리 한국인은, 특히 법을 다루는 사람들, 민중을 대신해 사람들을 이끌겠다 나선 사람은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나는 부끄럽습니다. 나의 살아갈 자격을 잃었음에도 할 수 있는 일이 적기 때문입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라

이주노동자 체류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죽음의 강제단속 당장 중단하라!!

국가 타살 살인 단속 중단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어떤 인간의 존재도 불법이 될 수 없다. 이재명 정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제단속으로 인한 사망 책임져라! 불법 사람은 없다

단속 명령을 취소하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한국 국민을 대신해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무 중 불법적인 단속과 체포에 반대합니다!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불법인 사람은 없다! 폭력단속 강제추방 중단하라!!

미등록 강제단속 인권침해 규탄한다!

이재명 정부의 허울뿐인 이주노동자 대책이 노동자를 죽였다!

아틀란타 사태의 결과가 달랐으면 정신을 차렸응까요.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사람을 귀하게 좀 여깁시다

불법 사람마다 다르고 열심히하는 사람들을 좀 불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주노동자도 노동자다. 인간이다. 자유롭게 일할 권리, 가족과 살 권리 보장하라

불법체류 강제단속 중단 촉구 및 피해자한테 사과하세요!

너무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사람이 필요해서 외국인을 국내에 들였으면서 왜인간적 자유를 제한하고 사람을 잠깐 쓰고 버리는 식의 비자정책을 운영하는가? 노동자를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해주세요

이재명 정부는 미등록 이주민, 이주 노동자 사지로 몰아넣는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라

이주노동자를 소중히하자

이재명 정부는 책임지고 사과하라!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라!!!!

살인적인 단속추방 중단하라. 취업선택의 자유 노동권을 보장하라

사람의 인권을 지켜주세요

구속그만하라

불법인 사람은 없다!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말라!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

보장하라 사죄하라

불법인 존재는 없다: 단속이 불법이다!!

"불법체류자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며, 친구이며, 같은 인간입니다.

법의 틀 안에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존엄과 인권이 무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Dân Hàn quốc sang Mỹ lao động bất hợp pháp, khi bị bắt bị còng tay chân chứ không ai phải chết thì chính phủ Hàn quốc đòi nhân quyền cho những người đó. Vậy những lao động bất hợp pháp ở Hàn quốc thì không có nhân quyền à?. Thậm chí còn họ bị hạn chế thay đổi việc làm trong visa. Làm khó họ đủ kiểu. Bị truy quét, đuổi bắt còn hơn tôi phạm giết người nữa. Đã có nhiều vụ người chết trong quá trình truy quét rồi tại sao Chíng phủ Hàn quốc, Bộ tư pháp, Cục xuất nhập cảnh không hề đứng ra chịu trách nhiệm gì cả.

 

한국 내 불법 체류자 체포를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저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를 진심으로 찾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들의 상황이 아니었다면 불법 체류자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른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만 체포한다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의견이나 변호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불법체류자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을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불법이지만 여전히 한국인 상사 밑에서 일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매우 유익합니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이번 체포보다 더 관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계속 이곳에서 살고 일할 수 있도록 하되 정부에 전액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요?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불법사람은 없다! 더 이상 죽이지 말라!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 APEC이 그리는 미래에 우리는 없다.

그 누구도, 이주노동자도 국가폭력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Phan doi

토끼몰이 중단하라!

한국 출입국 관리국은 너무 야만적이다

정부가 사과하십시오!!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Hãy chấm dứt ngay các chiến dịch truy bắt và đảm bảo nhân quyền

우리는 한국에서 이루어진 불법 체류 노동자 단속 중에 친구가 목숨을 잃은 일에 대해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 가치를 거스르는 비인도적인 행위입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명확하고 투명한 설명을 내놓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단속그만부탁드려요

불법 노동자는 누구도 방해하지 않고 노동력으로만 돈을 벌기 때문에 힘들어서는 안 된다.

불법 취업을 제한하기 위해 졸업 후 유학생에게 비자를 바꿀 수 있는 직업을 확대하여 취업 기회를 창출합니다.

우리가 너희 나라에 불호포 거주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가 밖으로 나가야 할 때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압박을 받았는지 아십니까? 제발! 제발! 강제 추적을 멈추세요. 우리 모두 여기 있습니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약간의 돈을 더 벌기 위해 일하러 간다. 저는 또한 어린 아이와 노쇠한 부모를 부양해야 하고, 여러분의 나라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엄청난 빚을 동반해야 합니다. 우리는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당신네 나라를 더 번성하게 문명화시키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동안 당신들은 정말 너무합니다. 힘든 일, 힘든 일, 여러분이 말하시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하나요? 우리와 같은 생계를 꾸리는 외국인들만이 우리가 돈을 아끼기 위해 그런 일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불행한 사람이라면 지금 제 아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생후 6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어떻게 될 것이며, 제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우리가 너무 고생했으니까 조금만 더 편하게 해주세요. 지금 우리는 매일 거리에 나가면 겁을 집어먹는다. 저희에게 시민권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사냥 같은 강제단속 중단하라, 이재명정부는 책임져라!

인권은 선별적이지 않습니다. 미국의 LG 직원들과 그들이 다릅니까.

근무 중 불법적인 단속과 체포에 반대합니다!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불법 체류자이지만 법을 어긴 것은 없는 사람들도 여전히 존중받는다.

이주민의 인권이 민주주의의 척도다.

고아, 과부, 나그네(현재적 의미론 이주민 등 외국인 노동자)를 잘 대접하고 보살피라는 성경말씀도 있네요

 

미등록 장기노동자 없이 한국 경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는가? 더 이상 사회적 비용을 개인의 죽음으로 미루지 말자.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

인권은 국적이 아니라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

왜 사람을 죽입니까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

소수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한 깊은 고려 및 토의를 바랍니다.

책임자와 사망에 이르게한 집행담당자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이주민의 삶과 죽음에 지탱하여 유지되고 있는 한국사회에 대한 인정과 변화를 촉구한다! 반인권적 단속 중단하라! 더불어 산재로도 포착되지 않는 불안과 긴장으로 인한 이주민의 돌연사에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국가가 사람을 죽였다. 국가가 그어둔 선에서 벗어났다고 인간사냥을 했고, 공포속에 노동자가 죽어갔다. 국가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국가가 나서서 저지른 인권침해는 결국 노동자를 죽일 뿐이다.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 강제단속인가. 88올림픽이 열린다고 거리를 청소하겠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했던 인간사냥이 APEC가 열린다며 타국에서 일하러 온 노동자를 사냥하는 빌미로 내세웠다. 더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 더는 인간사냥을 하지말라. 일하다가 죽는 게 아니라 퇴근을 하게 해달라.

 

귀한 사람을 잃는 일!!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

살인 단속 중단해라

살인적인 정부합동단속 당장 중단하라!!

"살인을 멈추라. 정부의 폭력적 합동단속이 또 한 젊은 이주여성의 생명을 앗아갔다. 이 땅에서 일하며 살아가던 그녀의 죽음은 국가의 책임이다. 정부는 사죄하고, 모든 강제단속을 즉각 중단하라. 세상에 불법 사람은 없다."

폭력단속 중단하라!

불법인 사람은 없다

이재명 정부는 故뚜안씨 죽음 앞에 사죄하고 강제단속 중단하라!

강제단속 그만하세요!

인류애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이주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권 보장하라!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사람 목숨에 국적이 어디 있고, 목숨 위에 법이 존재할 수가 있습니까? 모든 말들은 전부 핑계고 탄압입니다. 사람이 죽었다. 사람이 공권력에 의해 또 죽었다.

Xin hãy ngừng truy quyet người bất hơp pháp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힘든 현장의 노동력으로 사용하고 필요없을 때는 폭력적으로 내쫓다가 죽이는 반인권적인 정부는 필요없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사망에 이르게 한 강제단속, 이재명정부 규탄한다!

사람도 돈벌고 살아야돼. 너이 시민들이 일해줄 거야? 아니면 외국인들이 일을 해줘냐?

단속을 하지말아주세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미등록 강제 , 강압 단속 규탄한다,"

이주노동자 사망사건 책임자 처벌하고 강제단속 중단하라

Xin hãy ngừng truy quét bạo lực

인간의 존엄은 차별을 거부한다.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철회하라!

과거 대한민국 국민이 미국 등에 미등록 이주했던 사례를 생각해서 미등록 이주 노동자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근본적이 대책을 강구하라

 

불법 체류 노동자를 위협하거나 쫓아다니며 단속하는 방식은 그만두고, 대신 불법 고용한 사업주에게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법 체류자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불법인 존재는 없다!!!! 강제단속 당장 중단하라!!!

불법사람 없다! 투쟁!

단속 구금 추방 정책이 사람을 죽였다. 더이상 죽이지 말라

함께 살자!!

이주노동자 불법단속 중단하라!

살려내라

이주노동자도 나의 이웃이고, 이웃이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한국 정부는 지금당장 인간사냥 중단하라! 이주노동자도 사람이다! 이주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불법인 사람은 없다.

근무 중 불법적인 단속과 체포에 반대합니다!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불법인 사람은 없다. 인간 사냥 중단하라.

정부합동단속에 의한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및 강제단속 중단 촉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저는 베트남 사람으로서 뚜안씨의 죽음에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 정부의 폭력적 단속이 한 젊은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더 이상 이주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지 말고, 반인권적인 강제단속을 즉각 중단하라.

"불법 체류 노동자에 대한 단속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한국인이 기피하는 업무를 맡아 성실히 일하며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언제까지 방치하고 죽게 내버려둘건지, 노동자 출신 대통령과 노동자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답게 개선하는 의지를 보여라"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에 분노하고있습니다.그러나 그런 사태가 한국,그것도 정부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재명대통령과 정부가 죽였습니다. 범죄저지르려고 한국온게 아니라 단지 돈 벌려고온 20대 노동자였습니다.Apec그깟걸로 자본가들 배만 불린다고 끝이아닙니다.노동자 그리고 외국인노동자도 대한민국 사회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대한민국 사회공동체를 보호하지못할망정 공격하는 대통령과 정부는 필요하지않습니다."

 

"불법체류자든 합법체류자든 모두 평등한 인간입니다. 그들을 그렇게 나쁘게 대하지 마세요. 그들도 한국 경제에 노동력을 보탠 사람들입니다. 힘들고 고된 일, 위험한 일은 한국인들이 잘 하지 않으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런 일들을 묵묵히 해내고 있습니다. 농사일이나 야외에서의 고된 노동, 그런 일들을 하는 젊은 한국인은 얼마나 있나요?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들 덕분에 농산물이 생산되고, 그 결과로 국민들이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을 모두 내쫓는다면, 도대체 누가 한국의 경제를 지탱할 수 있을까요? 단속으로 인해 다치는 사람,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비극입니다. 그들은 어머니가 있고, 아이가 있고, 그들의 가족은 그 한 사람의 손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생명을 빼앗는 것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에게는 정당한 사과와 보상이 필요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합시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입니다. 💔"

 

hãy nghừng truy quét bhp ở hàn quốc .vì ko ak bhp cả .họ đang làm hết những công việc nặng nhọc mà ngừoi hàn ko muốn làm .họ ko cướp công việc ko cướp đồng lương của ai cả .

인권이 목소리를 내다

"외국인 노동자도 대한민국의 한 부분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법무부에 드립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쯔엉안(Pham Truong Anh) 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후,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베트남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공부하고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진심 어린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비자 문제에 대하여:

유학생활 동안 여러 번 비자를 연장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유학생들이 비슷한 상황에 있을 것이며, 일부는 재정 증명 문제로 인해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불법체류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와 출입국관리소가 비자 연장 절차와 재정 증명 제도를 완화하고, 정당하게 공부하고 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외국인 범죄 문제에 대하여: 한국에는 외국인 범죄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공장, 농촌, 어업, 건설 현장 등에서 성실히 일하며 한국 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꺼리는 힘든 일을 대신하며 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단속과 혐오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을 계속 차별하고 억압한다면, 한국 사회 전체가 인종과 국적의 벽으로 인해 더욱 분열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입니다. 단지 태어난 나라와 언어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인간입니다. 서로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부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누구를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대한민국과 대통령님,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진심을 담아, 팜쯔엉안 (Anh Pham)"

 

"정책에 대한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졸업생들의 취업 비자 변경 정책이 지금처럼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취업 비자(D10)의 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보다는, 오히려 취업이 가능한 직종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서로의 시간을 아끼는 일 아닐까요? 한쪽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다른 한쪽은 세수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계속 인력을 모집하기보다, 국내에 이미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비인도적인 체포에 반대하다

 

나는 이 한국의 폭력적인 행동에 매우 화가 났다. 당신은 많은 사상자, 때로는 인명 손실을 초래하기 위해 노동자들을 습격했습니다. 외국인들도 인간입니다. 만약 그들이 당신의 사람들이라면, 당신은 가만히 서서 사상자가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겠습니까?

 

참혹합니다.

노동자를 죽이지 마라

이주민은 우리 이웃이다!!!

이주노동자를 지켜주세요!

규칙을 만들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규칙을 지켜라!

미등록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하라!

국가는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이주민들의 삶을 보장하라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제단속 즉각 중단하라!

인간 사냥하면서 잔치 벌이는 정권은 필요 없다

출입국폭력 지금 당자. 중단하고 사죄하라

베트남 노동자를 위한 한국 정부가 이 사건을 공정하고 적절하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 정부가 이 사건을 공정하고 적절하게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매우 순하고 근면한 사람들로, 사치나 유흥을 즐기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비자 변경이 너무 어려워서 생계를 위해 불법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한국에서 조용히 성실하게 살고 일하면서 항상 존중과 겸손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를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저희 모두는 고향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고향에는 일자리가 없어 한국에 와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며, 스스로를 단련하고 자립하며 내적인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언제나 성실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에게 관용을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외국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대하라

제발요ㅠ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멈춰라, 우리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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