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성소수자 진정사건에 개입, 인권위 신뢰 무너뜨려”…인권단체들, 안창호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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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시민단체들이 청소년 성소수자 혐오 표현 진정사건의 안건 상정을 보류시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을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를 비롯한 18개의 인권 시민단체들은 14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안 위원장의 혐오 표현 진정사건 부당개입 규탄 및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안 위원장이 “성소수자 인권을 다룬 진정사건의 절차에까지 개입하며 인권위 전체의 공정성과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책임을 인정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또 진정사건을 차별시정위에 즉시 상정해 의견 권고를 결정하라고 주장했다.
[한겨레 기자 정봉비] 기사 전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7901.html
기자회견문 및 활동가 발언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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