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칼럼] 국회가 못하면 우리가 한다, 엄마는 정치 중 (조성실)

지난번 그룹 인터뷰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언니들과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인터뷰는 단독 인터뷰에 비할 바가 아니다. 재밌고 편안한데다, 각자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씨줄과 날줄처럼 쏟아질 때의 그 울림은 인터뷰를 하고 도아 온 이후에도 한참을 잦아들지 않는다. 혼자선 만들기 어려웠을 하모니를 만들고 돌아올 때면, 기자회견이었든 토론회였든 인터뷰였든 자리에 상관없이 완전체에 합류한 것 같아 용기백배하게 되고 하염없이 겸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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