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칼럼] '시간 거지' 엄마가 일하는 법 (이고은)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책을 썼냐고. 나는 답한다. "애들 재우고 밤에 썼어요."

글쓰는 시간은 99% 한밤중이나 새벽이다. 흔히들 말하는 '육퇴(육아 퇴근)'의 시간. 하루 온 종일 끊임없이 나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그때 뿐이다.

원문보기: https://brunch.co.kr/@leegoeu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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