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자회견]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사태해결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강미정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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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불매운동에 함께 해주세요!]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사태해결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입니다.

불매운동 제안서에 단체연명 부탁드려요
18일 경,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15일(금)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
메일, 전화, 문자 (010-4828-4269)로 연명 의사를 알려주세요! (또는 명숙에게 개인 텔을 주시거나 이 방에 답글을 달아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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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 쫓아내면 LG제품도 쫓겨나요." LG불매운동 제안문

새해벽두부터 LG트윈타워에서 일해왔던 청소노동자들이 집단해고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LG측은 농성노동자들의 음식과 전기, 난방을 끊어서 사회적 반발을 자초했습니다.
‘윤리경영에 신경쓰는 착한 기업’, ‘좋은 제품 만들고 선행을 하면서 홍보도 잘 못하는 안타까운 기업’이라는 LG의 이미지는 허구에 불과했습니다. 화난 시민들이 먼저 LG불매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농성 20일이 넘도록 언론플레이만 열중할 뿐 해고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LG측이 입장을 바꾸게 할 방법은 불매운동을 포함한 사회적 압력 뿐입니다.
이에 LG트윈타워 공대위는 LG트윈타워의 청소노동자들이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당분간 LG 제품들을 자리에서 치워주시길 시민사회에 호소합니다. 취지에 동의하는 모든 시민사회단체가 고용승계가 될 때까지 LG 불매에 동참해주시길 제안합니다.
불매 대상은 (주)LG가 30%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세 개 회사의 제품입니다. 귀 단체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아래 세 가지 LG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시민사회단체 불매 선언에 연명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LG트윈타워 공대위는 연명해주신 모든 단체의 이름으로 1월15일 경 “(가칭)LG불매 시민사회 선언”을 발표하여 LG측의 고용승계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 “LG가 만들면 사지 않습니다” 이렇게 실천합니다.
1) 청소노동자들이 정든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모든 회원들이 LG제품을 불매합니다.
2) 회원들의 가족과 주변 시민들에게도 LG제품 불매를 널리 알리고 LG 불매 서명 동참을 권유합니다.
3) 우리가 쓰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에는 LG불매 포스터가, 거리에는 LG불매 현수막이, 회원들의 집집마다 현관에는 LG불매 스티커가 붙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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