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국가인권위원장 자격 없는 안창호씨 고발 및 진정 기자회견 "이제는 말도 아깝다. 사퇴하고 처벌받아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제(8월 4일) 오전 국가인권위원장 자격 없는 안창호씨 고발 및 진정 기자회견 "이제는 말도 아깝다. 사퇴하고 처벌받아라"가 진행되었습니다.
인권과 존엄을 다루어야할 위치에서 온갖 혐오선동과 차별행위를 일삼아 온 안창호 위원장입니다. 더이상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어 안창호 위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권남용 및 인권옹호 업무방해 죄로 고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위원장 자진사퇴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두 기관의 엄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는 기다린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정부가 인권의 기준을 분명히 세우고, 공론장을 마련하며, 차별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보여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 출발점은 바로 국가인권위원회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정부는 안창호 위원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포함해 인권위 내 반인권적 인사 채용 시도를 즉각 중단시키고, 인권위가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인권을 외치는 기구가 혐오를 부추기고, 차별을 묵인하는 현실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혐오와 반인권 세력으로부터 인권위를 지켜내기 위해, 그리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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