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규탄 기자회견 “신규 원전 건설 발언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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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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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5. 07. 16.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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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사무국 |
050-6443-3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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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탈핵시민행동 |
010-3218-4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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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5. 07. 15. 화 |
총 1매 (별첨 건)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규탄 기자회견
“신규 원전 건설 발언 규탄한다!” |
■일시: 2025년 7월 16일(수) 오후 2시 ■장소: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 ■주최: 종교환경회의 · 탈핵시민행동 ■진행 각 계 규탄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7월 15일 인사청문회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 “신규 원전 건설은 불가피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 시민사회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합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의 책무를 다해야 할 인물이, 원전 확대를 당연시하고 나아가 신규 원전 건설의 정당성을 언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 수요가 과도하게 부풀려졌고, 회의록조차 공개되지 않는 등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수립되어 비판을 받으며,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조기 수립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립된 전력망 구조 속에서 원전 확대는 전력 유연성 확보에 심각한 장애가 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방해가 됩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와 안전성 문제에 대한 대안 없이 수명연장과 신규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이에 탈핵 시민사회는 김성환 후보자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탈핵에너지전환에 역행하는 인사를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7월 15일
종교환경회의·탈핵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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